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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천신만고' SK텔레콤, 진에어 잡고 서머 첫 승

남윤성 기자

2019-06-07 19:59

[롤챔스] '천신만고' SK텔레콤, 진에어 잡고 서머 첫 승
[롤챔스] '천신만고' SK텔레콤, 진에어 잡고 서머 첫 승


[롤챔스] '천신만고' SK텔레콤, 진에어 잡고 서머 첫 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주차
▶SK텔레콤 T1 2대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3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스프링 챔피언' SK텔레콤 T1이 '스프링 최하위'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3세트에서는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SK텔레콤 T1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3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사일러스가 집중 공격을 받던 '칸' 김동하의 케넨을 도와주면서 성장했고 중후반 전투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초반 분위기는 진에어가 좋았다. 진에어는 5분에 상단으로 '말랑' 김근성의 렉사이가 합류해 '칸' 김동하의 케넨이 점멸을 쓰도록 강제했고 1분 뒤에는 '린다랑' 허만흥의 아트록스가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허만흥의 아트록스가 김동하의 케넨을 두드려 체력을 빼자 렉사이와 카시오페아까지 동원해 킬을 내려 하자 SK텔레콤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의 스카너가 꿰뚫기로 렉사이를 포탑으로 끌어오면서 잡아냈고 '페이커' 이상혁의 사일러스까지 합류하면서 아트록스도 제거했다.

진에어가 김동하의 케넨을 노리고 또 다시 들어가서 잡아냈지만 SK텔레콤은 이상혁의 아트록스가 합류하면서 렉사이를 끊어냈고 킬 격차를 허용하지는 않았다.

SK텔레콤은 상단을 집요하게 노렸다. 김태민의 렉사이와 이상혁의 사일러스가 두 번이나 상단으로 이동했고 아트록스 한 번, 카시오페아를 한 번 끊어내면서 5대3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하단으로 허만흥의 아트록스가 이동하자 3인 협공으로 또 다시 잡아낸 SK 텔레콤은 진에어가 내셔 남작을 가져갔지만 이상혁의 사일러스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에이스를 달성, 승기를 잡았다.

포탑을 연달아 파괴하면서 대지 드래곤까지 가져간 SK텔레콤은 1-3-1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면서 압박했다. 진에어의 상단 정글에 숨어 있다가 렉사이가 합류하자 끊어낸 SK텔레콤은 카시오페아와 노틸러스, 자야를 끊어내면서 2대1로 승리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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