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즌'-'울프', 터키 데뷔전 '운타라'에게 한 수 지도

2019-06-0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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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김태일과 '울프' 이재완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슈퍼매시브 e스포츠가 '운타라' 박의진을 영입한 1907 페네르바체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슈퍼매시브는 9일(한국 시간) 열린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리그(이하 TCL) 2019 서머 개막전에서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사일러스, 올라프, 니코, 이즈리얼, 노틸러스를 가져간 슈퍼매시브는 제이스, 세주아니, 아지르, 드레이븐, 탐 켄치를 택한 페네르바체를 상대했다.

첫 킬은 상단에서 나왔다. 올라프가 올라오면서 '운타라' 박의진의 제이스를 포위한 슈퍼매시브는 도끼를 연달아 맞힌 올라프가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7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2대2 싸움에서 2킬을 가져간 슈퍼매시브는 11분에 세주아니의 궁극기인 빙하감옥을 탈취한 사일러스가 박의진의 제이스에게 적중시키면서 킬을 추가했다.

13분에 하단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대거 넘어온 슈퍼매시브는 탐 켄치를 먼저 터뜨린 뒤 드레이븐을 끊어냈고 포탑 다이브를 통해 아지르마저 잡아냈다. 이 과정에서 이재완의 노틸러스가 포탑 공격을 받아내다 잡힐 뻔했지만 김태일의 니코가 대신 맞으면서 완벽한 치고 빠지기를 선보였다. 7대0으로 킬 스코어를 벌린 페네르바체는 15분에 드래곤 전투에서 세주아니와 탐 켄치를 잡아냈고 퇴각하던 박의진의 제이스를 끊어냈다.

19분에 페네르바체가 박의진의 제이스를 앞세워 이즈리얼과 노틸러스를 잡아낸 뒤 내셔 남작을 두드리자 사일러스가 아지르의 황제의 진영을 쓰면서 견제한 슈퍼매시브는 내셔 남작의 공격에 의해 체력이 대거 빠진 페네르바체 선수들을 모두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27분에 중앙 돌파를 시도한 슈퍼매시브는 이재완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과 폭뢰를 탐 켄치와 드레이븐에게 적중시키면서 킬을 쓸어 담았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슈퍼매시브의 김태일은 니코로 4킬 2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재완의 노틸러스는 3킬 1데스 7어시스트를 달성했다. 페네르바체의 박의진은 제이스로 3킬 5데스 3어시스트, '위즈' 나유준은 2데스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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