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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PO] 멈추지 않는 폭주기관차! EMC, CW 완파 …승자전 행

김현유 기자

2019-06-10 20:44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4강 2경기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 4대1 크라운 와처 게이밍
1세트 EMC < 왕자협곡 > 승 CW
2세트 EMC 승 < 왕자협곡 > CW
3세트 EMC 승 < 왕자협곡 > CW
4세트 EMC 승 < 왕자협곡 > CW
5세트 EMC 승 < 왕자협곡 > CW

'폭주 기관차'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EMC가 크라운 와처 게이밍을 완파했다.

EMC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4강 2경기에서 CW에 4대1로 승리했다. EMC는 1세트를 내줬지만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빠른 시간 CW를 무너뜨리며 연이어 3세트를 가져갔다. EMC는 11일 킹존 드래곤X와 결승 직행을 두고 승자조 경기를 펼친다.

1세트 CW는 'Wolf' 적인와가 양전, 'Kit' 챤가깃이 공손리, 'Adam' 샤오찌보가 양옥환, 'Play' 왕수앙지앙이 여포, 'Him' 당순힌이 태을진인을 골랐고 EMC는 'AOLIN' 레이꿘닷이 조조, 'AJIU' 펑위겅이 적인걸, 'ACE' 호이존깃이 심몽계, 'CHU' 럼까취가 손책, 'COLA' 리용짜우가 우마를 가져갔다.

CW는 중단에서 EMC에 첫 킬을 내줬지만 상단에서 샤오찌보의 양옥환이 합류해 적인걸을 잡으며 1대1을 맞췄다. CW는 운영을 통해 주도권을 되찾았고 챤가깃의 공손리가 적인걸을 정글러간의 격차를 벌렸다. EMC는 왕수앙지앙의 여포가 단단하게 버티며 우위를 내주지 않았고 주재자를 챙겼다. 양옥환의 유지력과 함께 CW는 억제기 포탑을 모두 철거했고 중단에서 여포가 적인걸을 잡으며 진격해 공손리가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를 철거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 EMC는 카이, 나코루루, 주유, 반고, 순산을 선택했고 조운, 적인걸, 소교, 노부자, CW는 장비를 골랐다.

EMC는 정글로 깊이 들어온 노부자를 물어 럼까취의 반고가 첫 킬을 가져갔고 상대 블루 앞에서 다시 노부자를 잡고 폭군을 가져가며 초반 이득을 취했다. EMC는 하단을 집중 공격하며 포탑과 킬을 챙겼고 성장 차이를 보여주며 CW를 몰아내고 중단 포탑을 가져갔다. EMC는 속도를 높여 주재자를 사냥하고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했고 상단에서 호이존깃의 주유를 필두로 교전을 열어 에이스를 띄우고 1대1을 맞췄다.

3세트 CW는 타치바나 우쿄, 손상향, 항아, 이신, 우마를 골랐고 EMC는 노부자, 마르코폴로, 편작, 조운, 장비를 가져왔다.

EMC는 레드를 뺴앗으러 들어가 호이존깃의 편작이 우마를 잡으며 첫 킬을 가져갔고 중단에서 빠른 합류로 킬을 더하며 포탑 철거에 나섰다. EMC는 중단에서 펑위겅의 마르코폴로가 더블 킬을 가져갔고 주재자와 폭군을 모두 챙기며 우위를 굳혔다. 호이존깃의 편작이 항아를 마크하며 EMC의 조합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EMC는 중단 교전에서 마르코폴로가 화력을 퍼부으며 4킬을 올렸다. 주재자의 선봉대와 함께 진격한 EMC는 에이스를 띄우고 10분만에 넥서스를 철거했다.

4세트 EMC는 광철, 배금호, 초선, 정교금, 손빈을 골랐고 CW는 손책, 마르코폴로, 시라누이 마이, 조조., 동황태일을 선택했다.

EMC는 블루를 빼앗으러 들어가 호이존깃의 초선이 손책을 잡으며 첫 킬을 챙겼고 하단에서 연이어 킬을 챙기며 초선이 성장했다. 성장 격차를 앞세워 EMC가 폭군과 포탑을 가져갔다. CW는 상단에서 챤가깃의 마르코폴로가 광철을 잡아냈지만 합류한 EMC는 3킬로 되갚아줬고 주재자를 가져가며 승기를 굳혔다. 파죽지세로 외곽 포탑을 모두 무너뜨린 EMC는 상단 교전에서 초선과 리용짜우의 손빈이 2킬씩을 올리며 에이스로 매치 포인트르 만들었다 .

CW는 저팔계, 나코루루, 손빈, 카이, 염파를 선택했고 EMC는 난릉왕, 우희, 항아, 여포, 소열을 가져왔다.

EMC는 블루 앞에서 호이존깃의 항아가 저팔계를 잡으며 첫 킬을 챙겼고 정글을 빼앗고 폭군을 챙겨 성장 차이를 벌렸다.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EMC는 상단에서 레이꿘닷의 난릉왕이 킬을 챙기며 포탑을 철거했고 그대로 밀고 나가 킬과 2차 포탑을 더했다. CW도 킬을 올리며 반격을 노렸지만 EMC의 기세를 막기는 무리였다. EMC는 하단에서 항아를 앞세워 에이스를 띄우며 또 한 번 10분 경기를 만들어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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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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