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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꾸준히 상위권 오른 EM, 53점 챙겨 1위(종합)

구남인 기자

2019-06-10 22:28

엘리멘트 미스틱의 '키라브이' 박현비.
엘리멘트 미스틱의 '키라브이' 박현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엘리멘트 미스틱이 PKL 페이즈2 4주차 첫 경기에서 53점을 획득하며 처음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엘리멘트 미스틱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차 B-C조 경기에서 32킬을 챙기며 총 53점으로 1위에 올랐다. 데이 우승을 차지한 엘리멘트 미스틱은 PKL 종합 순위를 7단계 끌어올린 12위에 자리했다.

엘리멘트 미스틱은 1라운드에 생존 점수는 2점밖에 확보하지 못했지만 킬 포인트 7점을 챙겨 3위를 기록했고 2라운드에는 끝까지 생존해 OGN 에이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아쉽게 패하며 생존 2위를 기록했고 8킬을 챙겨 14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는 미라마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던 엘리멘트 미스틱이 가져갔다. 엘리멘트 미스틱은 노보레프노예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원이 포친키를 중심으로 형성되자 다리를 건너 해안가를 따라 남쪽에 자리를 잡았다. 꾸준히 남쪽 안전지대 외곽을 장악해 마지막 원까지 진입에 성공했고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와 마지막 전투를 준비했다. 적이 논밭에 엎드리자 엘리멘트 미스틱은 빠르게 중심부로 진격했고 수류탄을 활용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4라운드에 엘리멘트 미스틱은 세베르니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동남쪽으로 치우친 원이 형성돼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세 번째 원이 형성될 때까지 외부에서 피해를 입으며 진입해 자리를 잡았다. 안전지대 내부에서 그리핀 레드와 e스탯 e스포츠를 정리하며 킬 포인트를 챙겼지만 마지막 원이 형성됐을 때 VSG의 진영을 뚫지 못하고 5위에 그쳤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2 4주차 B-C조
1위 엘리멘트 미스틱 53 점 (B)
2위 OGN 엔투스 에이스 44 점 (B)
3위 SK텔레콤 T1 33 점 (C)
4위 VSG 33 점 (C)
5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32 점 (B)
6위 쿼드로 26 점 (C)
7위 DPG 다나와 21 점 (C)
8위 디토네이터 19 점 (C)
9위 킹스로드 19 점 (B)
10위 e스탯 e스포츠 16 점 (C)
11위 그리핀 레드 14 점 (B)
12위 미디어 브릿지 13 점 (C)
13위 OGN 엔투스 포스 12 점 (C)
14위 월드 클래스 12 점 (B)
15위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10 점 (B)
16위 MVP 3 점 (B)

송파=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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