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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최다 2위 OGN 에이스, 첫 데이 우승 차지할까

2019-06-12 12:31

OGN 엔투스 에이스의 '랭' 김성진.
OGN 엔투스 에이스의 '랭' 김성진.
OGN 엔투스 에이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차 경기에서 첫 데이 우승에 도전한다.

OGN 엔투스 에이스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2019 PKL 페이즈2 A-B조 경기에 출전한다.

OGN 엔투스 에이스는 1주차 경기에서 라운드 2등 2회, 3주차에 3회, 4주차 1회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최다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높아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킬 포인트와 생존 점수를 다수 챙기고 있지만 다수의 킬 포인트를 챙길 경우 후반까지 생존하지 못해 번번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4주 1일차 B-C조 경기에서는 공격성을 유지하며 생존력까지 높인 모습을 보여줬다. 복잡한 시가전이 벌어진 1라운드에 2위를 차지했고 2라운드에서는 산악지대를 점령해 손쉽게 킬 포인트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에는 조금 주춤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랭' 김성진이 후반까지 살아남아 수류탄으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을 전멸시키며 3위로 마무리했다.

A조와의 경기에서 OGN 엔투스 에이스는 미라마에서 크레이터 들판 동쪽 도로 중심으로 경기를 시작하지만 수송기의 방향에 따라 C조와의 경기 처럼 로스 레오네스 남쪽을 이용하는 유동적인 선택이 더해진다면 미라마에서 추가적인 득점도 가능해 보인다. 아울러 에란겔에서는 포친키를 거점으로 시작점으로 사용해 어떤 곳에 원이 형성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진입이 가능해 초반 경기 운영에 유리한 상황이다.

꾸준히 성적을 끌어올리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OGN 엔투스 에이스가 첫 데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상위권으로 도약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2 1주차 A-C조
A조
그리핀 블랙
라베가
스퀘어
젠지 e스포츠
APK 프린스
DPG EVGA
OP 게이밍 레인저스
OP 게이밍 아더

▶B조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월드 클래스
그리핀 레드
킹스로드
엘리멘트 미스틱
MVP
OGN 엔투스 에이스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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