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김도우, 집요한 견제로 기선 제압

2019-06-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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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김도우 1-0 조성호
1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킹스코브 > 조성호(프, 5시)

김도우가 예언자와 차원분광기를 활용해 집요하게 조성호의 본진과 앞마당을 견제하면서 승리했다.

김도우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조성호와의 1세트에서 한 수 위의 견제 능력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김도우는 6시에 몰래 수정탑을 지었고 우주관문까지 건설했다. 예언자 1기를 생산한 김도우는 첫 예언자로 조성호의 본진에 들어가 탐사정을 6기나 끊어냈다.

조성호가 사도를 사이오닉 이동으로 밀어 넣으면서 차원분광기까지 활용해 견제를 시도했지만 김도우는 차원분광기를 끊어내면서 조기에 진화했다. 차원분광기를 확보한 김도우는 조성호의 본진에 불멸자 1기와 추적자 2기를 드롭하면서 견제했고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을 탐사정에게 적중시키면서 자원 채취를 지연시켰다.

조성호가 주병력을 밀어 넣으면서 공격 타이밍을 잡았음에도 김도우는 차원분광기를 조성호의 본진에 투입해 탐사정을 잡아내고 수정탑까지 파괴했다. 조성호가 공격하겠다는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자 김도우는 사도로 계속 견제했다.

12시 확장을 돌리기 시작한 김도우는 조성호가 6시 확장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견제했다. 자원에서 뒤처진 조성호는 김도우의 차원분광기를 끊은 뒤 역습을 시도했지만 언덕 위에서 수비한 김도우가 불멸자의 화력을 앞세워 조성호의 집정관을 모두 끊어내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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