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조성호, 과감한 엘리전 통해 김도우와 1대1

2019-06-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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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김도우 1-1 조성호
1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킹스코브 > 조성호(프, 5시)
2세트 김도우(프, 5시) < 코발트 > 승 조성호(프, 1시)

조성호가 김도우의 불사조 견제에 휘둘렸지만 과감하게 본진 바꾸기를 시도해 성공하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조성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4강 A조 김도우와의 2세트에서 상황이 불리해지자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걸었고 점멸 추적자를 대거 살리면서 역전승을 이뤄냈다.

중반까지 분위기는 김도우가 주도했다. 조성호가 관문 2기를 확보한 뒤 사도 2기와 추적자 2기를 생산해 찌르기를 시도하자 김도우는 추적자 컨트롤을 통해 피해를 받지 않고 막아냈다. 2차로 들어온 불사조까지 불사조로 끊어낸 김도우는 예언자 견제도 탐사정 4기만 잃는 선에서 수비해냈다.

불사조를 4기까지 모은 김도우는 조성호의 앞마당과 본진의 빈틈을 파고 들었고 탐사정 7기를 제거했다. 조성호가 12시에 연결체를 건설한 것도 불사조로 정찰한 김도우는 불멸자와 집정관을 모았고 조성호의 공격을 침착하게 받아냈다.

3시 지역으로 견제하러 내려오던 조성호의 차원분광기를 요격한 김도우는 과감하게 치고 올라갔고 상대 앞마당과 본진을 장악했다. 조성호 또한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걸어오면서 병력을 두 패로 나눴던 김도우는 추적자의 점멸을 활용한 조성호의 공격에 의해 주병력을 대거 잃었다.

점멸이 가능한 추적자 4기를 앞세운 조성호는 김도우의 본진으로 파고 들었다. 관문을 지탱하던 수정탑이 모두 파괴되면서 뒤늦게 건설한 김도우는 집정관 1기와 추적자 2기, 광전사 2기 밖에 없었고 점멸을 활용해 치고 빠지는 조성호의 컨트롤에 의해 주병력을 잃으면서 항복을 선언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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