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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샌드박스, 그리핀의 '소나타' 무너뜨리며 1세트 승리

김현유 기자

2019-06-12 20:51

샌드박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
샌드박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
[롤챔스] 샌드박스, 그리핀의 '소나타' 무너뜨리며 1세트 승리
[롤챔스] 샌드박스, 그리핀의 '소나타' 무너뜨리며 1세트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샌드박스 게이밍 1-0 그리핀
1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

샌드박스 게이밍이 그리핀의 소나-타릭 조합을 무너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샌드박스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그리핀과의 1세트 경기에서 승리했다. 샌드박스는 초반 그리핀에 흐름을 넘겨줬지만 대지 드래곤 앞에서의 한 차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이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압승을 거뒀다.

그리핀은 초반 '타잔' 이승용의 올라프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사고를 방지하고 평온하게 10분을 넘겼다. 그리핀이 먼저 움직였다. 협곡의 전령을 챙긴 그리핀은 그대로 상단으로 올라가 '바이퍼' 박도현의 소나가 크레센도를 적중시키며 사일러스를 잡고 첫 킬을 가져갔다. 그리핀은 곧바로 협곡의 전령을 풀어 포탑을 두드렸다.

샌드박스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그리핀이 대지 드래곤을 쳤지만 '온플릭' 김장겸의 리 신이 드래곤을 빼앗았고 이어진 교전에서 '서밋' 박우태의 사일러스와 '도브' 김재연의 카시오페아가 합류해 3킬을 가져갔다. 샌드박스는 기동력을 살려 포탑을 철거하며 그리핀을 압박했다.

샌드박스가 먼저 교전을 열었다. 중단에서 '고스트' 장용준의 바루스가 부패의 사슬로 그리핀의 궁극기를 소모시켰고 대지 드래곤을 챙기고 교전을 열어 3킬을 쓸어 담았다. 샌드박스는 '조커' 조재읍의 탐 켄치가 사일러스 슈퍼 세이브에 성공하며 킬 스코어를 6대1로 벌렸다. 중단 1차 포탑을 무너뜨린 샌드박스는 내셔 남작을 압박하며 편하게 운영에 나섰다.

샌드박스는 상단 정글에서 교전을 열어 제이스를 잡으며 그리핀의 화력을 제거했고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그리핀이 중단 1차 포탑을 가져가자 사일러스가 뒤를 잡고 바루스가 화력을 퍼부으며 사일러스의 트리플 킬과 함께 중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킬 스코어는 11대1이 됐고 골드 격차도 1만 이상으로 벌어졌다. 샌드박스는 이 수치를 고스란히 화력으로 보여주며 모든 억제기를 파괴했고 하단에서 2킬을 더하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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