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KRKPL PO] 노바, CW 4대0으로 꺾고 최종전 진출

구남인 기자

2019-06-13 20:20

최종전에 진출한 노바 e스포츠.
최종전에 진출한 노바 e스포츠.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4강 패자조

▶노바 e스포츠 4대0 크라운 와처 게이밍

1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CW

2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CW

3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CW

4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CW

정규 시즌 5위 노바 e스포츠가 3위 크라운 와처 게이밍을 4대0으로 누르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노바 e스포츠(이하 노바)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4강 패자조 경기에서 크라운 와처 게이밍(이하 CW)를 4대0으로 제압했다. 노바는 15일 킹존 드래곤X와 결승 진출을 놓고 최종전을 벌인다.

1세트에 CW는 'Adam' 샤오찌보가 이신, 'Kit' 챤가깃이 마르코폴로, 'Wolf' 적인와가 타치바나 우쿄, 'Him' 당순힌이 우마, 'Play' 왕수앙지앙이 조조를 골랐고 노바는 'Xian' 홍용시엔이 장비, 'RG' 루이허위가 손책, 'Zen' 쩡웨이한이 심몽계, 'ReDeem' 첸카이가 공손리, 'Yueli'왕타오가 카이를 선택했다.

노바는 먼저 궁극기를 배운 뒤 적 블루 지역으로 들어가 2킬을 챙겼고 첸카이의 공손리가 상단과 하단에서 연달아 킬을 가져가며 격차를 벌렸다. 5대0으로 앞서간 노바는 하단을 지속적으로 공략했고 홍용시엔의 장비를 앞세워 본진 3차 포탑 앞에서 대규모 전투를 열었다. CW가 포탑을 활용해 수비했지만 노바는 공손리의 폭발적인 화력으로 수비라인을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2세트에 노바는 쩡웨이한이 노부자, 첸카이가 마르코폴로, 왕타오가 여포, 홍용시엔이 태을진인, 루이허위가 정교금을 가져왔고 CW는 당순힌이 소열, 왕수앙지앙이 이신, 샤오찌보가 왕소군, 챤가깃이 나코루루, 적인와가 저팔계를 가져갔다.

노바는 첸카이의 마르코폴로가 모든 라인에서 기습을 성공시켜 주도권을 가져왔고 폭군을 연달아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노바는 하단에 모여 진격을 시작했고 8분만에 3차 포탑을 무너뜨렸다. CW의 저항에 본진에서 퇴각했지만 주재자를 두 번 연속으로 사냥해 선봉대와 함께 모든 건물을 무너뜨리며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3세트에 CW는 샤오찌보가 심몽계, 챤가깃이 배금호, 적인와가 백기, 당순힌이 순산, 왕수앙지앙이 카이를 택했고 노바는 홍용시엔이 우마, 루이허위가 저팔계, 쩡웨이한이 장량, 첸카이가 백리현책, 왕타오가 광철을 골랐다.

노바는 대규모 전투에서 첸카이의 백리현책이 적들의 발을 묶어 킬을 만들고 왕타오의 광철이 다른 라인을 압박하는 전략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8분경 첫 주재자를 빠르게 챙긴 노바는 포탑을 차례로 파괴하며 적진에 입성했다. CW의 반격에 1명이 먼저 사망했지만 백리현책의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역습에 성공하며 본진 건물을 파괴했다.

4세트에 노바는 왕타오가 노부자, 첸카이가 적인걸, 쩡웨이한이 주유, 루이허위가 조운, 홍용시엔이 손빈을 선택했고 CW는 적인와가 여포, 챤가깃이 운중군, 샤오찌보가 양옥환, 왕수앙지앙이 관우, 당순힌이 태을진인을 가져왔다.

초바는 왕타오의 노부자가 첫 킬을 챙겼지만 CW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에 연달아 킬을 내줬다. 대규모 전투에서 패한 뒤 노부자가 퇴각하는 CW를 추격해 만회킬을 만들었고 주재자를 사냥한 뒤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도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선봉대와 함께 적진까지 진격한 노바는 본진 건물을 일점사해 승리를 차지했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