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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담원, '쇼메이커' 아칼리의 비공식 펜타킬로 1대1

남윤성 기자

2019-06-14 18:38

[롤챔스] 담원, '쇼메이커' 아칼리의 비공식 펜타킬로 1대1
[롤챔스] 담원, '쇼메이커' 아칼리의 비공식 펜타킬로 1대1


[롤챔스] 담원, '쇼메이커' 아칼리의 비공식 펜타킬로 1대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kt 롤스터 1-1 담원 게이밍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2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담원

담원 게이밍이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의 아칼리가 비공식 펜타킬을 만들어낸 덕에 kt 롤스터와의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다.

담원 게이밍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허수의 아칼리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고 23분에 3킬에 이은 2킬을 따내면서 비공식 펜타킬을 달성하는 활약을 펼친 덕에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라인전에서 강하게 압박하면서 우위를 점한 kt는 11분에 협곡의 전령을 가져갔다. 담원이 화염 드래곤을 가져간 뒤 흩어지려 하자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유미가 대단원을 쓰면서 '캐니언' 김건부의 자르반 4세를 묶으면서 싸움을 연 kt는 '스코어' 고동빈의 올라프가 합류하면서 첫 킬을 올리기는 했지만 순간이동을 통해 '너구리' 장하권의 라이즈가 넘어온 담원의 화력에 애쉬와 올라프, 갈리오가 차례로 잡히면서 킬 스코어 1대3으로 큰 손해를 봤다.

16분에 두 번째 화염 드래곤을 챙긴 담원은 하단에서 kt가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로 싸움을 걸어 오자 정면으로 받아쳤다. 신정현의 시비르가 사냥 개시를 썼고 허수의 아칼리가 파고 들면서 3명을 끊어냈다. 뒤에서는 장하권의 라이즈가 편안하게 화력을 퍼부은 담원은 공간왜곡을 kt 선수들의 퇴로에 쓰면서 제이스와 유미까지 제거,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하단을 압박하던 장하권의 라이즈를 끊기 위해 kt가 유미와 올라프, 제이스를 투입했지만 공간왜곡으로 편하게 빠져 나간 담원은 나머지 선수들이 중앙 외곽 2차 포탑을 파괴했다.

kt의 상단 정글 지역에서 싸움을 건 담원은 '쇼메이커' 허수의 아칼리가 애쉬와 유미, 올라프를 차례로 끊어냈고 퇴각하던 제이스와 갈리오까지 제거하면서 시간차 펜타킬을 만들어냈다.

담원은 1-4 스플릿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빈틈이 보이자 허수의 아칼리가 파고 들어 애쉬를 끊어냈고 갈리오와 제이스를 제거한 뒤 공간왜곡으로 kt의 우물 속에 들어가 유미까지 잡아내면서 에이스를 한 차례 더 만들어내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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