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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G2-프나틱, 여전한 강세…3연승 동반 질주

남윤성 기자

2019-06-15 08:47

프나틱(위)와 G2 e스포츠 선수들이 승리한 뒤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따(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프나틱(위)와 G2 e스포츠 선수들이 승리한 뒤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따(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19 스프링 결승에서 맞붙었던 G2 e스포츠와 프나틱이 서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G2와 프나틱은 15일 열린 LEC 2주 1일차에서 SK게이밍과 오리겐을 격파하면서 나란히 3연승을 이어갔다.

G2는 SK게이밍에게 연속킬을 내주면서 초반에 끌려갔다. SK게이밍이 상단을 집요하게 공략하면서 빅토르와 자르반 4세가 연속해서 잡혔고 16분 만에 킬 스코어 1대5까지 뒤처졌다.

G2는 20분에 SK게이밍의 상단 정글에서 빠져 나오는 과정에 심연의 통로를 통해 변수를 만들려는 상대의 의도를 역이용하면서 2킬을 챙기며 추격했다. 24분에 드래곤을 사냥한 뒤 전투를 연 G2는 완벽한 스킬 연계를 선보이며 에이스를 달성, 역전에 성공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G2는 교전마다 승리했고 28분 만에 SK게이밍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오리겐을 상대한 프나틱도 승리를 따냈다. 6분에 라칸과 그라가스, 사일러스가 중앙으로 파고 들었고 상대 아트록스를 끊어내며 첫 킬을 올린 프나틱은 상단과 중단에서 킬을 보태면서 3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4분에 하단에서 무리하다가 오리겐에게 3킬을 허용했던 프나틱은 29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그대로 진격해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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