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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킹존, 분당 1킬 진흙탕 싸움서 먼저 웃었다

남윤성 기자

2019-06-15 17:41

[롤챔스] 킹존, 분당 1킬 진흙탕 싸움서 먼저 웃었다
[롤챔스] 킹존, 분당 1킬 진흙탕 싸움서 먼저 웃었다


[롤챔스] 킹존, 분당 1킬 진흙탕 싸움서 먼저 웃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0-1 킹존 드래곤X
1세트 아프리카 < 소환사의협곡 > 승 킹존

킹존 드래곤X가 난전에 강한 조합을 들고 나와 분당 1킬씩 교환하는 혼전 속에서 승리를 따냈다.

킹존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카서스와 파이크, 아트록스 등 난전에서 강한 챔피언을 골라 진흙탕 싸움을 펼치면서 킬 스코어 22대 16으로 승리했다.

킹존은 3분에 푸른 파수꾼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아프리카 선수들의 체력을 대거 빼놓았고 '데프트' 김혁규의 모르가나가 어둠의 속박을 던져 '에이밍' 김하람의 바루스를 묶었고 '투신' 박종익의 파이크가 끊어내면서 첫 킬을 올렸다.

아프리카는 킹존이 대지 드래곤을 가져가기 위해 모인 5분에 '유칼' 손우현의 제이스가 파고 들어 '커즈' 문우찬의 카서스를 끊어냈고 박종익의 파이크도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2대2로 맞췄다.

아프리카는 9분에 상단으로 합류한 킹존 문우찬의 카서스에 의해 '기인' 김기인의 이렐리아가 잡힐 뻔했지만 문우찬의 카서스가 진혼곡을 썼지만 이렐리아가 버텨냈고 합류한 '드레드' 이진혁의 세주아니가 카서스와 '라스칼' 김광희의 아트록스를 끊어내면서 4대2로 앞서 나갔다.

11분에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전투를 펼쳐 3킬씩 나눠가진 두 팀은 13분에 아프리카 드래곤을 가져간 뒤 또 다시 전투를 열면서 두 팀 모두 에이스에 준하는 킬을 만들어내면서 난전을 이어갔다. 15분에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3번째 접전을 펼친 두 팀은 이렐리아와 세주아니, 카서스와 파이크를 교환했다.

15분 만에 아프리카가 13킬, 킹존이 11킬을 나눠가지면서 혼전 양상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18분에 킹존이 김기인의 이렐리아를 끊어낸 뒤 대지 드래곤을 편안하게 가져가면서 킹존 쪽으로 기울었다.

킹존은 22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 모여 있다가 박종익의 파이크와 문우찬의 카서스가 손우현의 제이스와 김기인의 이렐리아, 이진혁의 세주아니에게 잡혔지만 유내현의 니코, 김혁규의 모르가나가 아프리카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았고 김광희의 아트록스가 세계의 종결자를 발동시키면서 킬을 쓸어 담았다.

내셔 남작도 가져간 킹존은 세주아니의 빙하감옥을 앞세워 싸움을 건 아프리카의 공격을 제대로 받아쳤다. 유내현의 니코가 존야의 모래시계로 버텨냈고 카서스의 진혼곡으로 체력을 빼놓은 뒤 후방에서 김광희의 아트록스가 파고 들면서 세주아니와 노틸러스를 잡아내고 중앙 억제기까지 깼다.

니코와 모르가나가 쌍둥이 그림자와 존야의 모래시계를 갖추면서 중앙으로 밀고 들어간 킹존은 아프리카 선수들 중에 가장 먼저 느려진 노틸러스를 끊어냈고 계속 밀고 들어가면서 넥서스까지 파괴, 분당 1킬 이상 나온 경기를 승리를 장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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