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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담원, 패승승으로 진에어 제압! 중위권 합류

남윤성 기자

2019-06-16 22:55

[롤챔스] 담원, 패승승으로 진에어 제압! 중위권 합류
[롤챔스] 담원, 패승승으로 진에어 제압! 중위권 합류


[롤챔스] 담원, 패승승으로 진에어 제압! 중위권 합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담원 게이밍 2대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담원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2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3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담원 게이밍이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가져가면서 2연승을 달렸다.

담원 게이밍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3세트에서 초반부터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인 '뉴클리어' 신정현의 이즈리얼을 중심으로 승리를 따냈다. 1주차에서 2연패를 당했던 담원은 2주차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담원은 7분에 하단에서 2대2 대결을 펼치던 와중에 '뉴클리어' 신정현의 이즈리얼이 정조준의 일격을 '켈린' 김형규의 럭스에게 맞히면서 첫 킬을 올렸다. 진에어가 협곡의 전령을 하단에 사용했지만 침착하게 받아낸 담원은 14분에 바람 드래곤을 가져간 뒤 근처에 있던 '말랑' 김근성의 리 신을 두드려 잡아냈다.

진에어는 16분에 하단으로 내려온 김근성의 리 신이 담원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카르마를 용의 분노로 걷어찼고 '루트' 문검수의 시비르가 끊어내면서 킬 격차를 좁혔다.

19분에 화염 드래곤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던 담원은 '린다랑' 허만흥의 아트록스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몰려가다가 진에어에게 드래곤을 허용했다. 이대로 진에어 선수들을 보낼 수 없다고 결단한 담원은 허수의 코르키가 아트록스에게 잡혔지만 반대 쪽에서 진에어 선수들 4명을 잡아냈고 도망치려던 아트록스까지 정리하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진에어가 23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카르마와 자르반 4세를 끊어냈지만 내셔 남작을 허용하지 않은 담원은 26분에 허수의 코르키를 내줬지만 신정현의 이즈리얼이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진에어 선수들 4명을 잡아냈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담원은 진에어의 외곽 포탑을 모두 파괴했고 33분에 두 번째 내셔 남작도 챙겼다. 1-4 스플릿을 통해 상단 억제기를 깨뜨린 담원은 중앙으로 모이면서 억제기를 또 무너뜨렸고 하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리산드라를 잡아냈지만 아칼리를 내주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억제기 2개를 파괴한 덕에 슈퍼 미니언이 들어가며 진에어 선수들이 발목을 잡은 담원은 장로 드래곤을 챙겼다. 진에어가 리산드라를 뒤로 진입시키면서 승부수를 띄우려 했지만 김건부의 자르반 4세가 대격변으로 다른 선수들을 묶은 담원은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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