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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타라'의 페네르바체, 3연승으로 공동 선두 도약

남윤성 기자

2019-06-17 08:24

1907 페네르바체 선수들(사진=페네르바체 SNS 발췌).
1907 페네르바체 선수들(사진=페네르바체 SNS 발췌).
'운타라' 박의진과 '위즈' 나유준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1907 페네르바체가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물리치고 공동 선두에 나섰다.

페네르바체는 15일과 16일(한국 시간) 열린 터키 챔피언십 리그(이하 TCL) 2019 서머 2주차에서 전승을 달리고 있던 로열 유스를 꺾었고 하위권인 갈락티코스까지 꺾으면서 3연승을 달렸다.

15일 로열 유스를 상대한 페네르바체는 박의진의 케넨이 무려 8킬 노데스 8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맹활약했다. 하단에서 킬이 나오기는 했지만 박의진이 상단을 충실하게 지켜냈고 미드 라이너 'Bolulu' 오누르 칸 데미롤의 벨코즈와 함께 화력까지 담당하면서 로열 유스를 25대6이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잡아냈다.

갈락티코스와의 16일 경기에서도 페네르바체는 완승을 거뒀다. 나르, 렉사이, 사일러스, 자야, 라칸을 가져간 페네르바체는 정글러 '위즈' 나유준의 렉사이가 5킬 1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데미롤의 사일러스를 도왔고 킬 스코어 17대3으로 완승을 거뒀다.

3승1패가 된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 로열 유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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