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롤챔스] SKT, 깔끔한 운영으로 담원에 선취점

김현유 기자

2019-06-19 17:46

SK텔레콤 T1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
SK텔레콤 T1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
[롤챔스] SKT, 깔끔한 운영으로 담원에 선취점
[롤챔스] SKT, 깔끔한 운영으로 담원에 선취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3주차
▶SK텔레콤 T1 1-0 담원 게이밍
1세트 SKT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SK텔레콤 T1이 깔끔한 운영으로 초반 이득을 굴리며 담원 게이밍에 선취점을 올렸다.

SKT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3주차 담원과의 1세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빠른 시간 하단 라인전에서 킬이 나오며 기선을 잡은 SKT는 끝까지 담원에 우위를 내주지 않으며 1대0으로 앞서갔다.

SKT가 빠르게 첫 킬을 만들었다. 2분 하단에서 '마타' 조세형의 럭스가 빛의 속박을 적중시키며 '테디' 박진성의 칼리스타가 이즈리얼을 잡았다. 킬을 챙긴 SKT가 하단 라인전을 압박하며 담원을 몰아붙였고 SKT는 바다 드래곤과 화염 드래곤을 연이어 챙기며 이득을 굴렸다.

담원은 한발 빠르게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고 '너구리' 장하권의 카르마가 그라가스를 잡으며 킬을 만회했고 곧바로 상단에 전령을 풀어 골드를 챙겼다. SKT는 하단 2대2 싸움에서 럭스가 스킬 샷을 적중시키며 탐 켄치를 잡고 첫 포탑을 파괴하며 반격했다. 하단에서 '칸' 김동하의 아트록스가 이즈리얼을 잡으며 SKT가 세 번째 드래곤을 챙겼다.

SKT는 하단에서 아트록스가 잡히며 포탑까지 내줬지만 네 번째 드래곤을 챙기며 기세를 올렸다. SKT는 속도를 내 상단에서 1, 2차 포탑을 모두 가져갔고 담원은 중단에 모여 1차 포탑을 파괴했다. SKT는 대지 드래곤을 챙기며 다섯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고 빠르게 내셔 남작을 사냥한 후 화력을 뽐내며 2대1 교환을 만들었다.

SKT는 중단으로 진격해 순식간에 억제기까지 무너뜨렸고 바론 버프와 함께 외곽 포탑을 모두 철거했다. SKT는 인원이 나뉜 담원을 한 명씩 사냥했고 하단으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