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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샌드박스 ‘온플릭’ 김장겸 “힘든 대진, 5연승으로 마쳐 뜻 깊다”

김현유 기자

2019-06-26 19:41

샌드박스 게이밍의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
샌드박스 게이밍의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
"오늘까지 5연승을 달리게 됐다. 그 동안 힘든 대진이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뜻 깊은 승리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6일 서울 종로구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5연승을 달성한 샌드박스의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은 “그 동안 힘든 대진이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뜻 깊은 승리”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김장겸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A 오늘까지 5연승을 달리게됐다. 그 동안 힘든 대진이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뜻 깊은 승리다.

Q 1세트 초반 스카너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불안하진 않았나.
A 스카너가 렉사이 상대로 강가 주도권이 있어 오브젝트 이득을 봤다고 생각한다. 불안하지 않았고 우리 조합도 후반가면 힘이 있는 조합이라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Q 최근 신 짜오, 스카너 등의 챔피언을선택했다. 진입하는 챔피언에 자신이 있나.
A 1순위는 팀원과의 호흡이라고 생각한다. 팀워크가되면 들어갔을 때 실수가 나와도 팀원이 커버해줄 수 있어서 그게 가장 중요하다. 또 교전을 유리하게여는 데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Q 1세트에서 MVP를 놓쳤는데 아쉽진 않았나.
A 첫 내셔 남작 사냥 때 강타 실수가 있어서 그 부분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아쉽지만 중대한 실수였는데 팀원이 커버해준 거라 그거 때문에 못 받았다고 생각한다. 럭스가 3화염을 완성하는 스틸도 잘 해줘서 내가 받을만하다고 생각하진않는다.

Q 다양한 챔피언을 꺼내고 있는데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챔피언이 있나.
A 지난 번에 케인을 했는데 잘 안돼서 잘 풀리는 모습으로 한 번 보여드리고 싶다. 솔로 랭크에서 자주 하고 있는데 벽을 쉽게 넘을 수 있고 갱킹 루트를 참신하게 짤 수 있는 게 가장 마음에든다. 또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정글러에 비해 크게 뒤쳐지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든다.

Q 유의준 감독이 리액션이 상당히 큰데.
A 연습할 때 감독님은 감독실에 있고 따로 연습해서 이런 모습을 가지고 계실 줄은 나도 몰랐다(웃음). 다시 보기로 리액션을 보면서 이런 부분이있으신 걸 처음 알았다.

Q 임혜성 코치가 가장 신기한 선수로 꼽기도 했는데.
A 연습실에서 같이 지내며 편하니까 장난스런 말도 하고 이미지랑 다르게 의외의 말을 해서인 것 같다. 특이한 목소리는 ‘도브’ 김재연 선수가 낸다(웃음).

Q 리프트 라이벌즈 휴식기 동안은 뭘 할 예정인가.
A 리프트 라이벌즈 경기를 보면서 최근 메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어떤 부분이 좋을지 연구해야 할 것 같다. 휴식한다고 폼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연습할 계획이다.

Q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기대되는 팀이 있나.
A 그리핀이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나가는데 국내에서의 위상을 떨칠 수 있을지를 기대하고 있다.

Q 다음 경기 진에어 그린윙스 전은 어떻게 보나.
A 초반에 강한 팀이다 보니 초반에 흔들리지 않게 단단하게 플레이 하는 걸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진에어 전도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고 6연승 달성해서 2라운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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