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 창단 첫 챌린저스행

2019-09-11 19:57
center
진에어 그린윙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 이래 처음으로 챌린저스로 강등됐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승격강등전 최종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로 내려갔다.

2019년 LCK 서머에서 18전 전패를 당하면서 사상 첫 시즌 전패라는 최악의 기록을 달성했던 진에어는 승격강등전 첫 경기에서 다이나믹스를 2대0으로 잡아내면서 승자조로 올라갔지만 APK 프린스에게 1대3으로 패했다.

최종전에서 LCK 팀인 한화생명을 상대한 진에어는 1세트를 패했지만 2세트에서 유리하게 풀어가던 중 내셔 남작 싸움에서 최악의 전투를 펼치면서 역전패를 허용했다. 3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세 라인에서 모두 킬을 당하면서 압박을 당한 진에어는 일라오이와 베인으로 버텨봤지만 결국 0대3으로 패했다.

진에어는 2013년 팰컨스와 스틸스로 두 팀을 운영하다가 2015 시즌 단일팀을 꾸린 이래 처음으로 챌린저스로 내려갔다. 2016년 서머 포스트 시즌에도 진출하는 등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던 진에어는 2017년 서머 승강전과 2019년 스프링 승강전을 치렀지만 살아 남으면서 LCK에서 계속 활약했지만 2019년 서머 18전 전패 이후 2020년 스프링 승강전에서 탈락하면서 하부 리그로 내려 갔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