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4대 메이저 지역 모두 살아 남았다…플레이-인 2R 종합

2019-10-0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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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서 메이저 지역이라고 불리고 있는 한국 LCK, 북미 LCS, 유럽 LEC, 홍콩/대만/마카오 LMS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모두 살아 남으면서 메이저라고 불리는 이유를 증명했다.

7일과 8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LCK의 담원 게이밍, LCS의 클러치 게이밍, LMS의 홍콩 애티튜드, LEC의 스플라이스가 모두 승리했다.

7일 경기를 치른 담원 게이밍과 클러치 게이밍은 로우키 e스포츠와 로열 유스를 각각 3대1과 3대0으로 격파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기록한 담원은 로우키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면서 창단 첫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이뤄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2승2패로 부진했고 순위 결정전을 통해 1위 자리를 지켜냈던 클러치 게이밍은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로열 유스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자존심을 되찾았다.

8일 열린 이틀째 경기에서는 홍콩 애티튜드와 스플라이스가 이스루스 게이밍,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홍콩 애티튜드는 이스루스 게이밍을 상대로 개인기에서는 조금 뒤처지는 듯했지만 운영 능력과 밴픽 계획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3대1로 승리했다.

스플라이스와 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1세트에서 스플라이스가 유리하게 풀어갔지만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라 예고했고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플라이스가 승리, 메이저 지역 네 곳이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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