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롤드컵] IG '루키'의 오리아나, 리퀴드에 충격파 선사! 2연승

남윤성 기자

2019-10-14 00:01

인빅터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Rookie' 송의진(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인빅터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Rookie' 송의진(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IG '루키'의 오리아나, 리퀴드에 충격파 선사! 2연승


[롤드컵] IG '루키'의 오리아나, 리퀴드에 충격파 선사! 2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3경기 인빅터스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리퀴드

인빅터스 게이밍이 블라디미르가 파고 드는 타이밍에 오리아나가 충격파로 리퀴드 선수들을 대량 살상하면서 2전 전승을 내달렸다.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는 13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D조 리퀴드와의 대결에서 30분 이후에 펼쳐진 두 번의 교전에서 오리아나의 충격파가 연달아 대박을 터뜨리면서 승리했다.

리퀴드는 5분에 IG의 하단 다이브를 침착하게 받아내면서 첫 킬을 올렸다. IG가 정글러 'Leyan' 루주에의 올라프를 밀어 넣으면서 원거리 딜러 'Doublelift' 일리앙 펭의 자야를 노렸지만 회복을 쓰면서 회피했고 포탑 공격을 활용해 첫 킬을 만들어냈다.

리퀴드는 7분에 하단으로 정글러 'Xmithie' 제이크 푸체로의 그라가스가 합류하는 타이밍에 서포터 'CoreJJ 조용인의 라칸이 파고 들어 원거리 딜러 'JackeyLove' 유웬보의 카이사를 노렸고 한 발 늦게 하단으로 내려온 'Leyan' 루주에의 올라프까지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3대1로 앞서 나갔다.

12분에 중단 합류전을 펼쳤던 리퀴드는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대기하고 있던 IG의 대응에 의해 미드 라이너 'Jensen' 니콜라이 옌센의 아칼리를 잃었다. 하지만 조용인의 라칸이 체력이 빠져 있던 송의진의 오리아나를 공중에 띄웠고 일리앙 펭의 자야가 끊어냈고 퇴각하던 왕리우이의 피들스틱까지 잡아냈다.

리퀴드가 19분에 IG의 하단 정글에서 옌센의 아칼리가 왕리우이의 피들스틱을 끊어냈지만 상단에서 'TheShy' 강승록의 블라디미르에 의해 'Impact' 정언영의 갱플랭크가 솔로킬을 당하면서 이득을 이어가지 못했다.

22분에 중앙 지역에서 리퀴드가 아칼리와 라칸을 앞세워 치고 들어왔지만 IG는 피들스틱이 공포를 라칸에게 걸면서 역습을 시도했고 리퀴드 선수들 3명을 잡아내면서 격차를 좁혔다.

IG는 리퀴드가 26분에 바람 드래곤을 가져가자 5명이 모여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포탑 2개를 연달아 무너뜨렸다. 31분에 내셔 남작을 과감하게 두드려 사냥을 완료한 IG는 뒤로 파고든 리퀴드 선수들의 공격을 강승록의 블라디미르가 받아냈고 송의진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를 3명에게 맞히면서 대승을 거뒀다.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뒤 하단으로 이동한 IG는 강승록의 블라디미르를 앞세워 싸움을 열었고 송의진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로 또 한 번 대박을 터뜨리면서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2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라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