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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IG '더샤이' 강승록 "담원과의 내일 경기 기대된다"

남윤성 기자

2019-10-14 00:19

인빅터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TheShy' 강승록(왼쪽, 삳진=생중계 화면 캡처).
인빅터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TheShy' 강승록(왼쪽, 삳진=생중계 화면 캡처).
"담원 게이밍과의 내일 경기가 정말 기대된다."

인빅터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TheShy' 강승록이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인빅터스 게이밍은 13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D조 리퀴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강승록은 "경기가 이렇게 길게 흘러갈 줄 몰랐고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쉽지 않았던 대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일 담원 게이밍과 대결하는 강승록은 "'너구리' 장하권이 사용하는 블라디미르가 도벽 특성에 수확의 낫을 들고 라인전을 치르던데 난입보다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치고 들어가야 하는 성격을 가진 챔피언인 블라디미르가 난입 특성을 갖고 있어야 대규모 교전에서 더 쓸모가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강승록은 "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장하권과 대결하는 것도 기대가 되고 지난 시즌 우리 팀이 롤드컵에서 우승할 때 함께 했던 김정수 코치가 담원을 이끌고 있어서 두 배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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