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롤드컵] 담원, 침착한 운영으로 ahq 잡고 1패 뒤 첫 승

남윤성 기자

2019-10-14 00:52

담원 게이밍(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담원 게이밍(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담원, 침착한 운영으로 ahq 잡고 1패 뒤 첫 승


[롤드컵] 담원, 침착한 운영으로 ahq 잡고 1패 뒤 첫 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4경기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ahq e스포츠 클럽

담원 게이밍이 느리지만 꼼꼼한 운영을 통해 ahq e스포츠 클럽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담원 게이밍은 13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D조 ahq e스포츠 클럽과의 대결에서 공격성을 과시하기 보다는 침착하게 격차를 벌리는 LCK식 운영을 통해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 리퀴드에게 일격을 당했던 담원은 1패 뒤 첫 승을 올렸다.

담원은 11분에 ahq의 붉은 덩굴 정령 지역으로 파고 들었던 '베릴' 조건희의 레오나가 상대 미드 라이너 'Rainbow' 김수기의 키아나가 쓴 여왕의 진가에 묶이면서 잡혔지만 5명이 합류하면서 싸움을 이어갔고 '쇼메이커' 허수의 아칼리와 '뉴클리어' 신정현의 카이사가 2킬과 1킬을챙기면서 앞서 나갔다.

13분에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 담원은 조건희의 레오나가 잡혔지만 ahq의 정글러 'Alex' 첸유밍의 자르반 4세를 끊어냈다.

ahq의 매복 작전에 의해 두 번 연속 킬을 내주면서 킬 스코어가 5대5로 맞춰진 담원은 대지 드래곤을 활용해 내셔 남작을 두드렸고 23분에 사냥을 완료했다. 바론 버프를 달고 하단과 중단의 외곽 2차 포탑을 연달아 파괴한 담원은 7,000 골드 차이로 달아났다.

중앙을 압박하던 담원은 신정현의 카이사가 치고 들어가면서 이니시에이팅을 걸었다가 잡혔지만 허수의 아칼리와 김건부의 리 신이 파고 들면서 멀티 킬을 따냈고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그룹 스테이지 첫 승을 신고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