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베릴' 뽀삐의 만루 홈런! 담원, IG 잡고 2승1패

2019-10-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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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게이밍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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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3일차
1경기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인빅터스 게이밍

담원 게이밍이 '디펜딩 챔피언' 인빅터스 게이밍을 꺾고 D조를 혼돈으로 밀어 넣었다.

담원 게이밍은 14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3일차 D조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와의 대결에서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뽀삐가 만루 홈런급 플레이를 연거푸 펼치면서 승리했다. 담원은 IG와 함께 2승1패가 되면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담원은 5분에 하단에서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뽀삐가 치고 들어가면서 2대2 싸움을 벌였고 IG의 서포터 'Baolan' 왕리우이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한 번 더 치고 들어오자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탈리야가 합류, 2킬을 따냈다.

9분에 하단에서 조건희의 뽀삐가 또 한 번 파고들면서 싸움을 연 담원은 김건부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으로 합류했고 도망가던 IG의 원거리 딜러 'JackeyLove' 유웬보의 이즈리얼을 추격해서 잡아낸 뒤 홀로 있던 노틸러스까지 제거했다. 13분에는 하단에서 '뉴클리어' 신정현의 카이사가 유웬보의 이즈리얼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낸 담원은 대지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IG가 그라가스와 노틸러스, 이즈리얼을 하단에 배치하며 포탑을 두드리자 담원은 15분에 하단으로 4명이 합류하면서 3명을 포위 공격해 모두 잡아내고 킬 스코어를 8대2로 벌렸다.

담원이 20분에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 뒤 중앙 지역에서 탈리야의 바위술사의 벽으로 IG 선수들을 고립시켰고 뽀삐가 3명을 공중에 띄웠지만 IG 송의진의 루시안이 실낱같은 체력으로 빠져 나갔고 'TheShy' 강승록의 아칼리가 킬을 챙기면서 역습을 허용했다.

IG의 중앙 압박에 수비적으로 대응하던 담원은 대지 드래곤을 두 번 잡아낸 힘을 27분에 발휘했고 5명이 순식간에 사냥을 완료했다. 바론 버프를 달고 중앙 지역을 압박한 담원은 김건부의 탈리야가 지각 변동으로 강승록의 아칼리를 끌고 와서 잡아냈고 2차 교전을 통해 IG의 그라가스와 노틸러스를 끊어내며 포탑을 2개나 파괴했다.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밀어내고 공격을 이어가던 담원은 IG의 정글러 'Leyan' 루주에의 그라가스가 쓴 술통 폭발에 신정현의 카이사가 튕겨지면서 잡혔고 강승록의 아칼리가 연이어 파고 들면서 3명이 더 잡히고 말았다.

33분에 중앙으로 밀고 나가던 담원은 노틸러스와 루시안을 끊어낸 뒤 내셔 남작을 두드렸고 IG 선수들이 막으려고 다가 오자 전투로 전환하면서 이즈리얼과 그라가스를 제압했다. 내셔 남작 사냥을 완료한 담원은 눈엣가시였던 강승록의 아칼리까지 제거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35분에 장로 드래곤을 사냥하던 담원은 조건희의 뽀삐가 수호자의 망치로 그라가스를 넘겨 버리면서 더블 버프를 챙겼다.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담원은 하단 외곽 2차 포탑 앞에서 5대5 싸움을 벌였고 조건희의 뽀삐가 송의진의 루시안을 벽으로 몰아붙여 잡아낸 뒤 장하권의 제이스가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에이스를 달성,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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