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3일차
4경기 GAM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CTBC J팀
GAM e스포츠가 클레드와 녹턴의 궁극기 타이밍이 돌아올 때마다 연계 공격을 시도해 끝끝내 성공시키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GAM e스포츠는 14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3일차 B조 CTBC J팀과의 대결에서 클레드의 돌격과 녹턴의 피해망상을 연계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벽을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GAM e스포츠의 승리로 B조는 네 팀 모두 1승1패가 되는 특이한 양상을 띄었다.
초반 분위기는 그나마 조용하게 흘러갔다. J팀은 3분에 상단으로 정글러 'Hana' 첸치하오의 엘리스가 합류하면서 GAM e스포츠의 톱 라이너 'Zeros' 팜밍록의 아칼리를 묶었고 톱 라이너 'Rest' 슈시치에의 갱플랭크가 첫 킬을 올렸다. GAM e스포츠는 4분에 미드 라이너 미드 라이너 'Kiaya' 르란두이상의 클레드가 'FoFo' 추춘란의 루시안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1대1로 균형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