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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G2,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으로 C9 격파! 2연승

남윤성 기자

2019-10-15 03:52

G2 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G2 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G2,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으로 C9 격파! 2연승


[롤드컵] G2,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으로 C9 격파! 2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9 그룹 스테이지 3일차
6경기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클라우드 나인

이번 롤드컵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는 G2 e스포츠가 클라우드 나인의 맹공을 모두 받아내면서 더 강력한 공격으로 받아치며 승리했다.

G2 e스포츠는 14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3일차 A조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의 공격에 상체가 흔들리는 듯했지만 조이와 자야가 버텨냈고 15분 이후에 가속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면서 25분이 되기 전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G2 e스포츠는 4분에 서포터 'Mikyx' 미하엘 메흘레의 라칸이 C9의 원거리 딜러 'Sneaky' 자카리 스쿠데리의 카시오페아를 공중에 띄웠고 원거리 딜러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자야가 잡아냈다.

C9은 상단을 연달아 공략하면서 재미를 봤다. 1대1 대결을 펼치던 'Licorice' 에릭 리치의 아트록스가 G2의 톱 라이너 'Wunder' 마르틴 한센의 블라디미르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냈고 9분에 상대의 2대1 공격을 받아내면서 역으로 킬을 만들어냈다.

상단에서 피해를 본 G2는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조이가 합류하면서 쿨쿨 방울로 'Nisqy' 야신 딩케르의 트리스타나를 재운 뒤 통통별로 잡아냈고 상단으로 계속 밀고 올라가서 엘리스와 아트록스를 연달아 잡아냈다.

하단에서도 난전을 벌인 G2는 빈테르의 조이가 내려오기 직전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자야가 멀티 킬을 챙기면서 킬 스코어를 8대8로 만들었다.

C9은 13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뒤 상단에 소환했고 서포터 'Zeyzal' 트리스탄 스티담의 노틸러스까지 상단에 동원하면서 포탑 다이브를 통해 'Wunder' 마르틴 한센의 블라디미르를 끊어냈다.

G2는 상단으로 5명이 모여 포탑을 두드렸고 서포터 'Mikyx' 미하엘 메흘레의 라칸이 파고 들면서 4명을 묶었고 그 위로 한센의 블라디미르가 혈사병을 적중시키면서 2명을 잡아냈다. C9의 상단 정글에서 싸움을 연 G2는 페르코비치의 자야가 트리플 킬을 챙기는 등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21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페르코비치의 자야가 C9의 포위 공격에 의해 잡혔지만 G2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블라디미르와 조이, 키아나가 킬을 쓸어 담으면서 또 다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파괴한 G2는 쌍둥이 포탑 앞에서 싸움을 걸어오는 C9의 공격을 완벽하게 받아치면서 25분이 되기 전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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