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롤챔스] 재우고 때리니 이겼다! 젠지, 한화생명에 낙승

남윤성 기자

2020-02-19 17:40

젠지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젠지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롤챔스] 재우고 때리니 이겼다! 젠지, 한화생명에 낙승


[롤챔스] 재우고 때리니 이겼다! 젠지, 한화생명에 낙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3주 1일차
▶젠지 e스포츠 1-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젠지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e스포츠가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가 쿨쿨 방울을 맞히고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마무리를 성공시키는 패턴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편안하게 승리했다.

젠지 e스포츠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3주 1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조이의 스킬이 들어간 이후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대승을 거뒀다.

젠지는 하단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한화생명 선수들을 압박했고 푸른 파수꾼 쪽으로 들어온 '하루' 강민승의 카서스를 '클리드' 김태민의 자르반 4세와 '라이프' 김정민의 럼블이 협공을 통해 잡아냈다.

9분에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김태민의 자르반 4세가 대격변으로 강민승의 카서스를 묶으면서 싸움을 연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의 오른을 내줬지만 '리헨즈' 손시우의 브라움까지 데려가면서 더 많은 킬을 만들어냈다.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을 하단에 배치한 채 전투에서 승리한 젠지는 하단 포탑의 체력을 빼놓았고 협곡의 전령을 하단에 소환하면서 첫 포탑 파괴 골드까지 가져갔다.

15분에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공략하던 젠지는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가 쿨쿨방울을 손시우의 브라움에게 맞혔고 김태민의 자르반 4세와 김광희의 오른이 궁극기를 연계하면서 '비스타' 오효성의 미스 포츈과 이성진의 모데카이저를 끊어내며 6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젠지는 23분에 중앙 대치 상황에서 조이의 쿨쿨방울에 이어 이즈리얼의 정조준의 일격을 통해 강민승의 카서스를 깔끔하게 잡아냈고 내셔 남작까지 사냥했다. 중앙을 압박하면서 킬을 추가한 젠지는 골드 획득량을 9.000 차이로 벌렸고 31분에 조이가 카서스를 홀로 잡아낸 뒤 전투를 이어가면서 에이스를 달성,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