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젠지, 초반부터 담원 터뜨리며 9세트 연승

2020-03-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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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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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 2일차
▶젠지 e스포츠 1-0 담원 게이밍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젠지 e스포츠가 상단으로 집중된 담원 게이밍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젠지 e스포츠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2일차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상단에서 벌어진 세 번의 교전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스노우볼을 굴려 승리했다. 최근에 치른 경기에서 연달아 2대0 승리를 이끌어낸 젠지는 담원과의 1세트에서 승리하면서 9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이어갔다.

젠지는 3분에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들어와서 와드를 매설하고 빠지려던 담원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엘리스를 '클리드' 김태민의 자르반 4세가 잡아냈고 '라스칼' 김건부까지 합류하면서 도와주러 왔던 '너구리' 장하권의 칼리스타까지 끊어냈다.

담원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6분에 '쇼메이커' 허수의 판테온이 상단으로 거대유성을 쓰면서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젠지는 김광희의 세트와 김태민의 자르반 4세가 버텨냈고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가 합류하면서 3킬을 추가했다. 9분에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도 담원 선수들을 대거 잡아낸 젠지는 8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0분 이상 킬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골드 차이를 벌리지 못했던 젠지는 20분에 내셔 남작으로 5명이 모이면서 사냥을 완료했다. 담원 선수들이 뒤를 잡으려 하자 김광희의 세트가 담원 선수들 3명을 마크했고 뒤에 있던 4명이 허수의 판테온을 끊어내며 이득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달고 중앙을 압박한 젠지는 홀로 포탑을 지키던 '고스트' 장용준의 미스 포츈을 곽보성의 아지르가 끊어냈고 억제기를 밀어냈다.

담원이 27분에 내셔 남작으로 모두 모여 사냥을 완료했지만 뒤를 잡은 젠지는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에이스를 달성,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