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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 “코로나19 대응방안 마련할 것”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2020-03-31 19:14

2020년 KPGA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있는 구자철 회장. 사진=KPGA
2020년 KPGA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있는 구자철 회장. 사진=KPGA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철 회장은 31일 KPGA 빌딩 10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KPGA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11 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협회의 행정을 파악하고 코리안투어 대회 수를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하지만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인해 도쿄올림픽이 연기되고 국내외 스포츠 행사가 미뤄지거나 조기 종료되는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해서 손놓고 마냥 지켜볼 수는 없다.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마련해 타이틀 스폰서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다. 우리가 해야 일을 지속적으로 나갈 이라고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체온 측정, 소독제 비치, 참석자 1~2m 안전 거리 확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의원 발언 공용 마이크 사용 금지, 방역 환기 실시 관련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2019년도 하반기 감사 사항과 함께 2019년도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2020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감사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구자철 회장은협회 이미지 제고를 위해 KPGA CI 새롭게 변경할 계획이며 연금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사항을 짚어볼 계획이다. KPGA 18 집행부는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으며 앞으로 4년간 KPGA 재도약할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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