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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수 감독 "5명 모두 너무나 잘해줬다"

남윤성 기자

2020-04-25 20:37

T1 김정수 감독 "5명 모두 너무나 잘해줬다"
"원래 한두 명의 선수를 지목해서 칭찬하려 했는데 오늘 결승전은 5명 모두 잘해줬다."

T1의 사령탑인 김정수 감독이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방송 인터뷰에서 "5명의 선수들이 모두 제 역할 이상을 해냈기에 모두 다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올해 T1에 부임한 김정수 감독은 "좋은 팀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선수들이 너무나 열심히 제 역할을 해주면서 같이 성장했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감독이 선정한 MVP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김 감독은 "원래 한두 명의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려고 했는데 오늘 결승전은 정말 다 잘해줬기 때문에 뽑을 수가 없다"라면서 선수들을 모두 칭찬했다.

김정수 감독은 "이번 시즌 T1의 우승은 선수단 전원과 코치들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리그 오브 레전드가 팀 게임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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