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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칸'-'도인비' 쌍두마차 앞세운 펀플러스, TES 꺾고 1대1

김현유 기자

2020-05-31 19:46

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MSC] '칸'-'도인비' 쌍두마차 앞세운 펀플러스, TES 꺾고 1대1
[MSC] '칸'-'도인비' 쌍두마차 앞세운 펀플러스, TES 꺾고 1대1
◆미드 시즌 컵 2020 결승전
▶톱 e스포츠 1-1 펀플러스 피닉스
1세트 TES 승 < 소환사의협곡 > 펀플러스
2세트 TES < 소환사의협곡 > 승 펀플러스

펀플러스 피닉스가 '칸' 김동하의 케일과 '도인비' 김태상의 갈리오를 앞세워 톱 e스포츠(이하 TES)를 제압하며 동점을 맞췄다.

펀플러스는 31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LPL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미드 시즌 컵(이하 MSC) 결승전 TES와의 2세트 경기에서 갈리오가 종횡무진 움직이며 케일이 킬을 수확했고 무섭게 성장한 케일이 TES를 무너뜨리며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펀플러스가 선취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3분 상단에서 '칸' 김동하의 케일이 '369' 바이지아하오의 오른의 공세를 피하자 역으로 'Tian' 가오티엔량의 올라프와 '도인비' 김태상의 갈리오가 합류해 2킬을 챙겼다. TES는 'knight' 주오딩의 코르키가 합류해 케일을 잡아내며 한 숨을 돌렸지만 펀플러스는 하단에서 쓰레쉬를 잡고 킬을 추가하며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을 챙겼다.

펀플러스가 11분 상단에 협곡의 전령을 풀며 공격에 나섰고 발 빠르게 상단으로 모여 포탑을 철거하고 3킬을 챙겼다. TES도 코르키가 체력이 없는 펀플러스를 마무리하며 트리플 킬을 쓸어 담고 킬 스코어 격차를 6대4까지 좁혔다. TES는 중단에서 오른과 코르키가 호흡을 맞춰 킬을 더하며 코르키가 5/0/0으로 무섭게 성장했다.

화력을 키운 TES는 중단에서 항전에 나섰지만 펀플러스도 갈리오가 진입해 케일이 킬을 올렸고 드래곤을 사냥한 후 케일의 신성한 심판이 TES의 공세를 흘려내며 코르키를 제압하고 3킬을 추가했다. TES는 중단에서 'JackeyLove' 유웬보의 미스 포츈이 아펠리오스를 제압했지만 전세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펀플러스는 21분 중단으로 진격해 갈리오가 TES를 포위하고 'Lwx' 린웨이샹의 아펠리오스가 화력을 퍼부으며 3킬을 더하고 킬 스코어를 13대7까지 벌렸다.

24분 드래곤을 차지한 TES였지만 펀플러스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고 펀플러스는 갈리오가 코르키를 마크하며 케일이 TES를 정리하고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버프를 두른 펀플러스는 순식간에 외곽 포탑을 무너뜨리며 골드 격차를 5천 이상으로 벌렸다. 29분 TES는 상단에서 코르키를 필두로 케일을 노렸지만 성장한 케일이 격렬하게 저항하며 코르키를 데려갔고 갈리오가 합류해 쓰레쉬까지 잡아내며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수확했다.

32분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사냥한 펀플러스는 넥서스를 향했고 18레벨에 도달한 케일의 화력으로 손쉽게 TES의 수비를 뚫어내며 34분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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