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학살' 카드 추가한 뉴욕, 서울에 퍼펙트 승리

2020-06-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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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엑셀시어(사진=중계방송 캡처).
◆오버워치 리그 2020 19주차
▶뉴욕 엑셀시어 3대0 서울 다이너스티
1세트 뉴욕 2 < 오아시스 > 0 서울
2세트 뉴욕 1 < 할리우드 > 0 서울
3세트 뉴욕 1 < 하나무라 > 0 서울

'학살' 김효종이 합류해 공격 카드를 추가한 뉴욕 엑셀시어가 서울 다이너스티를 제압했다.

뉴욕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 19주차 서울과의 경기에서 '학살' 김효종과 '넨네' 정연관으로 공격진을 꾸려 안정적인 탱커-힐러진에 파괴력을 더하며 서울에 한 점도 내주지 않고 3대0 퍼펙트 승리를 기록했다.

뉴욕이 1세트 '오아시스'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돌진 대 22방벽으로 조합이 갈린 가운데 뉴욕은 '학살' 김효종의 메이가 빙벽으로 진형을 가르고 '마노' 김동규가 꼼짝 마로 진형을 무너뜨리며 서울의 돌진을 막아내고 100대0으로 1라운드를 가져갔다. 2라운드, 뉴욕은 '핫바' 최홍준의 로드호그로 서울의 돌진 조합을 받아쳤고 '넨네' 정연관의 맥크리가 샷을 뽐내며 접전 끝에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뉴욕은 2세트 '할리우드'에서 우위를 굳혔다. 공격에 나선 뉴욕은 '쪼낙' 방성현의 젠야타가 맹공을 퍼부어 서울의 바스티온 전략을 무너뜨리고 거점을 점령했다. 뉴욕은 서울의 견고한 2방벽에 막히며 한 점에서 공격을 마쳤지만 수비에서 힘을 발휘했다. 탱커진이 서울의 첫 돌진을 버텨내며 수비에 성공한 뉴욕은 로드호그를 꺼내 조합 우위를 점하며 시간을 줄였고 정연관이 B. O. B.로 난전에 종지부를 찍으며 '완막'으로 2대0을 만들었다.

뉴욕이 3세트 '하나무라'에서 경기를 마쳤다. 뉴욕은 겐지-트레이서 돌진 조합으로 공격을 펼쳤고 방성현의 아나가 힐밴을 적중시키며 서울의 수비를 뚫어냈다. 뉴욕은 김효종의 나노-용검으로 점령도를 높였지만 서울도 '피츠' 김동언의 트레이서가 펄스 폭탄으로 지원가들을 모두 자르며 뉴욕을 몰아냈다. 서울은 로드호그와 토르비욘으로 조합을 바꿔 뉴욕의 돌진을 받아치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서울의 공격, 양 팀은 2방벽 맞대결을 펼쳤고 뉴욕은 단단한 탱커진과 지원가들의 개인기량으로 불리한 궁극기 상황을 버텨내며 수비를 펼쳤다. 눈보라와 중력 붕괴로 서울의 공격을 받아친 뉴욕은 한 점도 주지 않고 수비를 마치며 3대0, 실점 없이 완승을 거뒀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