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T1이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첫 승리를 따냈다.

T1은 20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T1은 1세트 승리 이후 한화생명의 반격에 2세트를 내줬다. T1은 3세트에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이며 2020 LCK 서머 첫 승리를 확정지었다.

1세트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된 '페이커' 이상혁(오른쪽)과 '에포트' 이상호가 인터뷰석에서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