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베어, 리워크 이후 LCK에 첫 등장

2020-06-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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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워크된 볼리베어.
볼리베어가 리워크된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코리아에 등장했다.

볼리베어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 1일차에서 설해원 프린스의 톱 라이너 '익수' 전익수의 선택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볼리베어는 10.11 패치를 통해 스킬 구성이 대거 바뀌었다. 패시브인 무자비한 폭풍은 볼리베어가 피해를 입힐 때마다 공격 속도가 5% 상승하면서 5회까지 중첩이 가능하다. Q 스킬 번개 강타는 기존 스킬과 큰 변화가 없다. 스킬 사용 시 4초 동안 볼리베어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다른 유닛을 통과할 수 있다. 이는 적을 향해 이동 시 두 배로 증가하며 스킬이 활성화된 동안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고 대상을 1초 동안 기절시킨다. 볼리베어가 대상을 기절시키기 전 이동 불가 효과를 받으면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W 스킬 광란의 상처는 사용 시 볼리베어가 적을 공격해 물리 피해를 입히고 대상에게 8초 동안 상처 효과를 남긴다. 상처가 남은 대상에게 스킬 사용 시 피해가 50% 증가하며 볼리베어가 잃은 체력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한다. E 스킬 천공 분열은 볼리베어가 잠시 후 지정한 위치에 번개를 소환해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40% 둔화시킨다. 볼리베어가 폭발 지역 안에 있을 시 3초 동안 최대 체력에 비례한 보호막을 얻는다.

궁극기인 폭풍을 부르는 자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궁극기 사용 시 볼리베어는 변신해 지정한 위치로 도약하며 12초 동안 체력과 공격 사거리가 증가하고 다른 유닛을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착지 시 근처 적 포탑이 잠시 비활성화 되며 물리 피해를 입고 근처 적은 50%의 둔화 효과를 받는다.

리워크된 볼리베어는 10.12 패치를 먼저 적용한 다른 지역에서 자주 사용되면서 LCK에서도 쓰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됐다. LCS에서는 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톱 라이너 '루인' 김형인이 두 번 사용해서 모두 승리하면서 임팩트 있는 장면을 보여줬다.

LCK에서 리워크된 볼리베어를 처음으로 선보인 설해원 프린스의 전익수는 리워크되기 이전에도 쓴 적이 있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