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젠지, 과감한 내셔 버스트로 담원에 2대1 승리

2020-06-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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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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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2주 2일차
▶젠지 2대1 담원 게이밍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2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담원
3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젠지 e스포츠가 과감한 한 수로 담원 게이밍에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차 담원과의 3세트 경기에서 착실히 드래곤를 챙긴 후 상대의 빈틈을 노린 내셔 남작 버스트 결단으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고 2대1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담원의 연승에 제동을 걸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담원이 빠르게 선취점을 만들었다. '베릴' 조건희의 판테온과 '캐니언' 김건부의 그레이브즈가 하단 정글에 매복했고 침착하게 자르반 4세를 잡아내며 2분 판테온이 첫 킬을 챙겼다. 4분 젠지가 상단을 노리자 '너구리' 장하권의 케일이 침착한 움직임으로 회피했고 '쇼메이커' 허수의 조이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해 헤롱헤롱쿨쿨방울을 적중시키며 자르반 4세를 재차 잡아냈다.

담원은 6분 하단에서 '고스트' 장용준의 세나와 판테온이 타릭과 칼리스타를 몰아내자 조이가 내려와 통통별로 정확히 타릭을 저격해 킬을 추가했다. 8분 협곡의 전령을 두고 모인 젠지가 사냥에 성공했지만 담원의 화력에 물러나야했고 담원은 거대 유성으로 합류한 판테온이 타릭을 잡아내며 전령의 눈을 내주지 않았다. 12분 케일까지 합류해 하단에서 타릭을 잡아내며 킬을 추가한 담원은 킬 스코어를 5대0으로 벌렸다.

젠지는 15분 '라스칼' 김광희의 오른이 대장장이 신의 부름으로 케일을 물어 '클리드' 김태민의 자르반 4세가 킬을 챙겼다. 두 번째 드래곤을 챙긴 젠지는 18분 중단으로 밀고 들어가 '라이프' 김정민의 황홀한 강타가 적중하며 '룰러' 박재혁의 칼리스타가 세나를 잡았다. 담원도 조이를 앞세워 젠지를 몰아내고 전령을 풀어 포탑을 철거했고 젠지는 그 사이 하단으로 내려가 칼리스타가 케일을 잡아내며 응수했다.

젠지가 과감한 결단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21분 기습적으로 내셔 남작을 노린 젠지는 사냥에 성공하고 '비디디' 곽보성의 오리아나가 충격파와 함께 칼리스타가 맹공을 퍼부어 에이스까지 띄웠다. 젠지는 세 번째 드래곤까지 챙겨 담원을 압박했다. 27분 드래곤 교전에서 젠지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3킬을 쓸어 담으며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고 그대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거뒀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