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다이나믹스 '쿠잔' 이성혁 "내 시그니처 챔피언은 리산드라"

2020-06-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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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를 상징하는 챔피언이 아지르라면 나는 리산드라 정도될 것 같다."

다이나믹스의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이 자신의 시그니처 챔피언을 리산드라라고 답했다.

이성혁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 3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아지르로 맹활약하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됐다.

이성혁은 "한화생명과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초반에 끌려갔지만 중반 이후부터 동료들이 잘해줘서 역전승을 따냈다"라며 "다음 주부터 치르는 경기들이 대부분 상위권 팀들이어서 어려운 승부가 되겠지만 초반에 승수를 잘 따놓아서 홀가분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머 오프닝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상징하는 챔피언으로 선택된 아지르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이성혁은 자신을 상징하는 챔피언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리산드라라고 답했다. 이성혁은 진에어 그린윙스 시절부터 리산드라로 맹위를 떨친 바 있다.

'구거' 김도엽이 연달아 갈리오를 가져간 이유를 묻자 이성혁은 "김도엽 선배가 갈리오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서 그런지 공식전에서 쓸 때에도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 경기에서 DRX를 상대하는 이성혁은 "'쵸비' 정지훈과 대결하는데 정말 잘하는 미드 라이너라고 생각하는 선수여서 내가 정말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