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23분도 길다! 담원, 21분에 kt전 2세트 승리

2020-06-27 21:20
center
담원 게이밍 선수단.
center


center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2주 4일차
▶담원 게이밍 2대0 kt 롤스터
1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kt
2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kt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23분 만에 승리한 담원 게이밍이 2세트에서는 '쇼메이커' 허수의 펜타킬을 앞세워 21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기록을 앞당겼다.

담원 게이밍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 4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허수의 카사딘이 펜타킬을 만들어내면서 21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젠지와의 대결에서 패하면서 주춤했던 담원은 kt를 잡아내면서 3승1패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t가 중단과 하단으로 정글러 '보노' 김기범의 자르반 4세가 합류하면서 담원 선수들의 점멸이 빠졌지만 킬을 내주지는 않았고 상단에서 1대1로 맞붙었던 '너구리' 장하권의 세트가 kt의 톱 라이너 '스맵' 송경호의 모데카이저를 두드려 체력을 빼놓았고 '캐니언' 김건부의 트런들이 합류하면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kt가 8분에 상단으로 트런들과 타릭을 올려보내면서 장하권의 세트를 잡아내긴 했지만 담원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마오카이가 합류해 kt의 스킬을 모두 피하면서 묘목까지 대박을 터뜨린 덕에 담원은 4킬을 추가했다.

10분에 kt가 칼리스타의 궁극기를 활용해 '쇼메이커' 허수의 카사딘을 끊어내긴 했지만 조건희의 마오카이가 kt 선수들을 추격하기 시작했고 장하권의 세트가 칼리스타와 타릭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담원은 8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kt가 16분에 상단에서 장하권의 세트를 잡아내긴 했지만 담원 선수들이 모이면서 마오카이를 앞세워 버텨냈고 허수의 카사딘이 합류해 트리플 킬을 챙기며 승기를 잡았다. 18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kt 선수들이 또 다시 세트를 노리자 정글 지역으로 빠져 나가면서 살아났고 허수의 카사딘이 연달아 점프를 뛰면서 펜타킬을 달성했다.

20분에 내셔 남작이 나오자마자 챙겨간 담원은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편안하게 억제기를 깼고 허수의 카사딘이 또 다시 트리플 킬을 달성하면서 21 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