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담원 '쇼메이커' 허수, 시즌 2호 펜타킬

2020-06-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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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
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카사딘으로 플레이하며 서머 시즌 두 번째 펜타킬을 달성했다.

허수는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 4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카사딘으로 플레이했고 18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펜타킬을 달성했다.

허수의 펜타킬은 이번 시즌 들어 두 번째 나온 기록이다. LCK 2020 서머 1호 펜타킬은 지난 17일 서머 개막일 아프리카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 '미스틱' 진성준이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아펠리오스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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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가 카사딘으로 펜타킬을 달성한 장면.

18분에 13대4로 킬 스코어를 벌린 담원은 드래곤 지역에서 kt 선수들이 '너구리' 장하권에게 집중 포화를 가한 것을 역이용했다. 장하권의 세트가 대미장식을 쓰면서 숲 속으로 빠졌고 kt 선수들이 타깃을 잃고 허둥지둥하자 허수는 카사딘의 궁극기인 균열이동을 연달아 쓰면서 모데카이저와 타릭, 칼리스타, 갈리오를 잡아냈다.

자신이 쿼드라킬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허수는 펜타킬을 외쳤고 동료들이 양보해주면서 자르반 4세를 제거, 펜타킬을 확정지었다.

허수는 1년 전인 2019년 6월 14일 젠지 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카밀로 펜타킬을 달성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