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해설, 교통사고로 1경기 중계 불참…2경기 도중 병원행

2020-07-0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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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해설위원.
김동준 해설위원이 교통사고로 인해 1경기 중계에 불참했다.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3주 2일차 1경기는 김동준 해설위원이 교통사고로 인해 중계에서 빠지며 성승헌 캐스터와 강승현 해설위원의 2인 중계로 진행됐다.

2경기 중계에 합류한 김동준 해설위원은 경기 시작 전 "출근 도중에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 사고 처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1경기 중계를 해드리지 못했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김동준 해설위원은 "정말 죄송하고 다음부터 이런 일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성승헌 캐스터는 "만류를 많이 했는데 여러분을 만나려는 김동준 해설위원의 의지가 강해 2경기를 함께하게 됐다"며 "건강에 이상이 있을 시 즉시 강판시키겠다"고 염려를 전했다.

김동준 해설위원은 건강이 괜찮다고 답하며 1세트 중계를 마쳤지만 시청자들이 경기 내내 걱정 어린 채팅을 남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다. 이후 2세트를 함께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김동준 해설위원은 다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성승헌 캐스터와 강승현 해설위원은 "건강이 최고다"라며 김동준 해설의 쾌유를 기원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