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 프나틱, 'Rekkles'의 신드라 앞세워 4연패 탈출

2020-07-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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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의 4연패를 끊어낸 주인공인 'Rekkles' 마틴 라르손(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4연패에 빠졌던 프나틱을 구한 선수는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이었다.

프나틱은 4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서머 4주 1일차에서 SK게이밍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프나틱은 우르곳, 녹턴, 트위스티드 페이트, 신드라,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SK게이밍은 사이온, 세트, 직스, 이즈리얼, 브라움을 조합했다.

6분에 하단으로 내려왔던 녹턴이 물리면서 위기를 맞았던 프나틱은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우르곳이 발 빠르게 합류하면서 브라움과 이즈리얼을 끊어냈다. 7분에 SK게이밍의 의도를 간파하고 사이온부터 녹였지만 우르곳과 노틸러스를 잃었던 프나틱은 중단과 상단, 하단에서 직스와 사이온, 이즈리얼을 연달아 끊어내며 킬 스코어를 벌렸다.

15분에 드래곤을 내준 프나틱은 20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세트와 사이온으루 구성된 SK게이밍의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하면서 4킬을 허용, 킬 스코어가 7대7로 맞춰졌다.

SK게이밍이 25분에 야심차게 중앙 돌파를 시도하자 마틴 라르손의 신드라가 이즈리얼에게 적군 와해를 맞혔고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끌어 오면서 잡아낸 프나틱은 퇴각하는 상대 팀 선수들을 군중 제어기로 한 명씩 묶으면서 3킬을 따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프나틱은 SK게이밍에게 드래곤의 영혼을 허용했지만 개의치 않고 1-3-1 스플릿을 통해 포탑을 밀어냈다.

30분에 중앙 지역으로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넘어오면서 싸움을 연 프나틱은 세트와 브라움을 잡아냈고 3개의 억제기를 모두 밀어냈다. 두 번째 내셔 남작을 가져간 프나틱은 장로 드래곤까지 사냥했고 신드라를 노리고 파고든 SK게이밍의 공격을 점멸로 회피하면서 반격에 성공, 넥서스를 밀어냈다.

이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선두인 매드 라이온즈가 샬케04를 꺾고 7승1패로 단독 1위를 유지했고 G2 e스포츠 또한 미스피츠 게이밍을 잡아내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