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샌드박스, 사이드 주도권 살린 운영으로 kt 제압! 1-0

2020-07-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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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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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4주 3일차
▶샌드박스 게이밍 1-0 kt 롤스터
1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샌드박스 게이밍이 사이드 주도권을 살린 운영으로 kt 롤스터에 선승을 거뒀다.

샌드박스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3일차 kt와의 1세트 경기에서 '서밋' 박우태의 카밀과 '페이트' 유수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운영에서 앞서나가며 유리한 경기를 펼친 끝에 마지막 순간 영리한 인원 분배를 통해 kt를 흔들며 1대0을 만들었다.

kt가 선취점과 함께 앞서나갔다. 9분 협곡의 전령을 두고 상단 강가에서 샌드박스와 맞붙은 kt는 '유칼' 손우현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로 점멸을 빼자 '스맵' 송경호의 마오카이가 진입하며 노틸러스를 잡고 첫 킬을 챙겼다. 이어진 교전에서 '서밋' 박우태의 카밀이 마오카이를 잡았지만 kt는 '소환' 김준영의 잭스가 트위스티드 페이트까지 잡으며 2대1 교환을 만들고 전령을 챙겼다.

샌드박스도 교전으로 응수했다. 12분 kt가 드래곤을 챙기자 샌드박스가 공격에 나서 '온플릭' 김장겸의 볼리베어와 함께 '페이트' 유수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트런들을 잡아냈다. 샌드박스는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카밀과 함께 앞라인을 잃은 kt를 정리하며 4킬을 쓸어 담고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샌드박스는 하단 포탑을 철거하며 사이드 주도권을 굳혔고 이를 바탕으로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가져갔다. 샌드박스는 전령을 풀어 중단 포탑을 압박하고 상단 1차 포탑을 무너뜨렸다.

22분 드래곤을 앞두고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한 샌드박스, kt는 마오카이가 본대를 묶고 '에이밍' 김하람의 이즈리얼이 뒤를 잡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몰아내며 세 번째 드래곤을 사냥했다. 샌드박스는 25분 상단 정글로 밀고 들어가 '루트' 문검수의 아펠리오스 화력과 함께 마오카이를 잡고 킬을 더했고 28분 드래곤 앞에서 진형을 잡고 kt를 몰아내며 드래곤을 차지했다.

샌드박스는 주도권을 살려 상단과 하단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했다. 34분 상단에서 카밀과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상단에서 억제기까지 철거했고 kt가 그 사이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샌드박스는 드래곤 앞 본대 싸움에서 아펠리오스가 절단검으로 맹공을 퍼부어 4킬을 챙겼고 중단으로 진격해 35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