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거침없는 넥서스 진격! 담원, 젠지에 선취점

2020-08-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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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게이밍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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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8주 1일차
▶담원 게이밍 1-0 젠지 e스포츠
1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담원 게이밍이 거침없는 진격으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젠지 e스포츠를 제압했다.

담원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1일차 젠지와의 1세트 경기에서 사이드 주도권을 바탕으로 빠르게 젠지를 무너뜨렸고 마지막에는 기습적으로 상단으로 진격해 넥서스 일점사에 성공하며 세트 스코어 1대0으로 앞서나갔다.

담원이 4분 첫 킬을 만들었다. 젠지가 정글을 침범한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를 쫓아 공격을 퍼부었지만 니달리가 헤롱헤롱쿨쿨방울을 맞지 않으며 버텼고 '쇼메이커' 허수의 세트가 안면강타를 적중시키며 카르마를 잡아냈다. 젠지는 '클리드' 김태민의 리 신이 상단으로 올라가 제이스를 잡아내며 킬을 만회했지만 담원은 라인전 주도권을 내주지 않은 채 8분 협곡의 전령을 챙겼다. 담원은 세트가 대미장식으로 조이를 물어 킬을 더했고 곧바로 중단에 전령을 풀어 골드를 더했다.

젠지는 하단에서 반격했다. 9분 '라이프' 김정민의 그라가스가 과감하게 포탑 안으로 뛰어들어 애쉬를 잡았고 '룰러' 박재혁의 칼리스타가 운명의 부름으로 지원하며 뽀삐까지 잡고 더블 킬을 올렸다. 담원 역시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상단 톱-정글의 2대2 싸움에서 잘 성장한 니달리가 창 투척으로 카르마의 체력을 깎으며 제이스가 마무리했고 공세를 늦추지 않고 리 신까지 잡고 킬 스코어 4대3을 만들었다.

담원은 상단 포탑을 철거하고 중단 포탑까지 압박하며 골드 격차를 4천 가량까지 벌렸다. 젠지는 16분 중단에서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가 헤롱헤롱쿨쿨방울을 적중시키며 그라가스가 뽀삐를 잡고 킬 스코어를 맞췄다. 담원은 세트가 본대 싸움을 저지하며 제이스가 사이드 운영에 나섰고 드래곤과 포탑을 가져갔다. 22분 상단 정글에서 젠지가 공격에 나서자 '베릴' 조건희의 뽀삐와 세트를 앞세워 역습에 나선 담원은 니달리가 교전에서 화력을 뽐내며 더블 킬을 올렸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담원은 속도를 높여 포탑을 무너뜨렸고 골드 격차는 9천 이상으로 벌어졌다. 25분 젠지가 중단에서 세트를 노리자 담원은 그대로 상단으로 진격했고 젠지가 귀환하기도 전에 26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