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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출신 브룩스 레일리 28인 로스터 포함 기사회생...김정태, 다린 러프도 생존

장성훈 기자

2020-08-07 01:34

28인 로스터에 포함돼 추신수와 계속 뛸 수 있게 된 김정태.
28인 로스터에 포함돼 추신수와 계속 뛸 수 있게 된 김정태.
브룩스 레일리(신시내티 레즈)가 기사회생했다.

레일리는 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마감된 메이저리그 28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신시내티 지역 언론 매체들은 레일리를 28인 로스터 탈락 1순위 후보로 꼽았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뒤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레일리는 스프링캠프 및 섬머캠프에서도 살아남은 뒤 개막 30인 로스터에 포함돼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한 바 있다.

올 시즌 개막 후 첫 번째 등판에서 1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했으나 2번째와 3뻔째 등판에서 부진, 평균자책점이 12점으로 치솟는 등 로스트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삼진 하나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아 기사회생했다.

또 텍사스 레인저스의 김정태(미국명 롭 레프스나이더)도 28인 로스트 명단에 포함됐다. 김정태는 올 시즌 6일 현재 12타수 4안타, 3할3푼3리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다린 러프도 28인 로스터에 올랐다. 6일 현재 16타수 5안타, 3할1푼3리를 기록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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