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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최고의 경기력! 한화생명, kt에 선취점

남윤성 기자

2020-08-07 21:25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
[롤챔스] 서머 최고의 경기력! 한화생명, kt에 선취점


[롤챔스] 서머 최고의 경기력! 한화생명, kt에 선취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8주 2일차

▶kt 롤스터 1-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kt 롤스터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서머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웃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8주 2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정글러 '영재' 고영재의 볼리베어와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의 사일러스가 환상적인 연계 플레이를 펼치면서 낙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3분에 상단을 압박하던 '큐베' 이성진의 갱플랭크가 '스맵' 송경호의 모데카이저에게 끌려갔고 점멸 대신 점화를 들고 나온 '말랑' 김근성의 그레이브즈에게 점화가 걸리면서 잡힐 뻔했지만 '영재' 고영재의 볼리베어와 '미르' 정조빈의 사일러스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다이브를 성공, 그레이브즈를 잡아냈다.

8분에 kt가 '유칼' 손우현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을 쓰면서 넘기려고 했지만 정조빈의 사일러스가 사슬로 회피한 뒤 궁극기를 빼앗아 역으로 사용했고 고영재의 볼리베어가 합류해 마무리,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하단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한화생명은 정조빈의 사일러스와 고영재의 볼리베어가 김근성의 그레이브즈를 깔끔하게 잡아냈고 '바이퍼' 박도현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투신' 박종익의 모르가나에게 맞힌 뒤 킬을 보탰다. 15분에 상단으로 5명이 모두 모인 한화생명은 '리헨즈' 손시우의 바드가 운명의 소용돌이로 포탑을 얼리면서 다이브를 성공, 아지르와 모데카이저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6대0으로 앞서 나갔다.

kt는 18분에 붉은 덩굴 정령으로 치고 들어온 고영재의 볼리베어를 박종익의 모르가나가 어둠의 속박으로 묶었고 '에이밍' 김하람의 케이틀린이 잡아내면서 뒤늦은 첫 킬을 올렸다.

한화생명은 22분에 중앙 대치 상황에서 바드의 운명의 소용돌이와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이 연달아 들어갔고 정조빈의 사일러스가 아지르의 궁극기인 황제의 진영으로 kt 선수들 3명을 넘기면서 3명을 잡아냈다. 내셔 남작도 가져간 한화생명은 상단에서 손우현의 아지르를 또 다시 끊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kt도 중앙 지역으로 밀고 들어오는 한화생명의 공격을 한 차례 받아냈다. 상단 3인 협공을 통해 사일러스를 끊어낸 kt는 손우현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으로 2명을 넘기면서 볼리베어와 갱플랭크를 잡아내며 킬 격차를 좁혔다.

29분에 kt의 상단 정글에서 마법의 수정화살을 시작으로 싸움을 연 한화생명은 송경호의 모데카이저를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스플릿 푸시를 하단과 중단을 밀어내고 넥서스까지 파괴, 1세트를 가져갔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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