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G 사령탑 맡았던 '쏭' 김상수 감독, 팀 떠났다

2020-08-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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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감독과의 결별 사실을 알린 CLG의 SNS.
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감독직을 맡았던 '쏭' 김상수가 팀과 결별했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LCG)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김상수 감독과 코치인 'Weldon' 웰던 그린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LG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의 대표 선발전 마지막 단계까지 올라가면서 2020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2020 시즌 스프링부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주전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를 내보내면서 3승15패, 최하위로 스프링을 마감한 CLG는 서머에 'Pobelter' 유진 박을 주로 내세우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5승13패,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상수 감독과 웰던 그린 코치를 내보낸 CLG는 다음 시즌을 맞이할 때까지 혹독한 리빌딩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