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이어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스윙잉 스커츠 LPGA도 취소됐다.
LPGA 투어는 14일 “10월 29일∼11월 1일 대만에서 개최하려던 스윙잉 스커츠 LPGA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LPGA 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회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LPGA투어는 이틀 전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뷰익 LPGA 상하이도 같은 이유로 취소했다.
이로써 아시안 스윙 4개 대회 가운데 절반이 사라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