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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롤드컵 첫 승은 매드! 'Humanoid' 루시안 앞세워 인츠 제압

남윤성 기자

2020-09-25 17:53

유럽 4번 시드인 매드 라이온스.
유럽 4번 시드인 매드 라이온스.
2020년 롤드컵 첫 승은 매드! 'Humanoid' 루시안 앞세워 인츠 제압


2020년 롤드컵 첫 승은 매드! 'Humanoid' 루시안 앞세워 인츠 제압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1경기 매드 라이온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인츠

유럽 4번 시드로 출전한 매드 라이온스가 브라질 대표 인츠를 격파하고 2020년 롤드컵의 첫 승 주인공이 됐다.

매드 라이온스는 2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인츠와의 개막전에서 미드 라이너 'Humanoid' 마렉 브라즈다의 루시안이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승리했다.

매드 라이온스는 미드 라이너 'Humanoid' 마렉 브라즈다의 루시안이 인츠의 정글러 'Shini' 이오고 로게의 그라가스와 미드 라이너 'Envy' 브루노 파리아스의 트리스타나를 활용한 압박을 침착하게 회피했다. 10분에 상단으로 정글러 'Shad0w' 지치앙 자오의 이블린이 올라간 매드는 톱 라이너 'Orome' 안드레이 포파의 레넥톤이 호응하면서 인츠의 톱 라이너 'Tay' 로드리고 파니사의 우르곳을 잡아내면서 대회 첫 킬을 올렸다.

인츠는 12분에 매드의 하단 정글 쪽으로 들어갔고 미드 라이너 'Envy' 브루노 파리아스의 트리스타나가 합류하면서 서포터 'Kaiser' 노르만 카이저의 판테온을 잡아냈고 이어진 전투에서 그라가스를 잃었지만 'Tay' 로드리고 파니사의 우르곳이 'Shad0w' 지치앙 자오의 이블린을 잡아내면서 2대1 교환을 성공했다.

인츠는 16분에 매다그 루시안과 이블린, 판테온을 중단에 배치하면서 포탑을 파괴하려 하자 원거리 딜러 'micaO' 미카엘 로드리게스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브라즈다의 루시안에게 맞혔고 파니사의 우르곳이 불사의 분노로 끌고 오면서 킬을 추가했다. 20분에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두드리던 인츠는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을 루시안에게 맞힌 뒤 우르곳의 불사의 분노로 마무리했고 옆에 있던 카이저의 판테온까지 잡아내며 5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매드는 21분에 중앙 지역으로 5명이 모이면서 인츠의 서포터 'RedBert' 이고르 프레이타스의 알리스타를 잡아냈고 도와주러 왔던 정글러 'Shini' 이오고 로게의 그라스까지 끊어내며 킬 격차를 좁혔다. 22분에 벌어진 중앙 교전에서 매드는 인츠의 미드 라이너 'Envy' 브루노 파리아스의 트리스타나를 원거리 딜러 'Carzzy' 마티아스 오르사그의 진이 살상연희를 맞히면서 잡아냈고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챙긴 매드는 24분에 중앙 전투를 시도한 인츠의 공격을 받아쳤고 애쉬와 알리스타를 깔끔하게 잡아내면서 억제기 앞쪽 포탑까지 밀고 들어갔다.

인츠는 26분에 중앙 늪 지역에 매복하고 있다가 튀어 나오면서 판테온을 노렸지만 잡아내지는 못했다. 퇴각하는 과정에 매드의 루시안이 추격하자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로 맞힌 뒤 우르곳이 마무리한 인츠는 도망가던 매드 선수들 2명을 우르곳이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매드는 30분에 중앙에서 대치하다가 자오의 이블린이 인츠의 핵심 화력 중 하나인 오르사그의 애쉬를 물면서 싸움을 열었고 진과 루시안이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오르가나와 애쉬를 연이어 잡아낸 뒤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앞세워 중단을 압박하던 매드는 인츠의 알리스타와 애쉬를 끊어내며 중앙 억제기를 밀어냈고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첫 승을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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