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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무력 뽐낸 담원, DRX 완파하고 4강 진출

김현유 기자

2020-10-15 21:50

담원 게이밍(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담원 게이밍(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무력 뽐낸 담원, DRX 완파하고 4강 진출


[롤드컵] 무력 뽐낸 담원, DRX 완파하고 4강 진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
▶담원 게이밍 3대0 DRX
1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DRX
2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DRX
3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DRX

담원 게이밍이 DRX를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담원은 1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8강전 2대0으로 앞선 DRX와의 3세트 강력한 무력을 앞세워 교전에서 DRX를 제압하며 3대0으로 승리했다.

DRX는 6분 담원이 드래곤을 사냥하는 사이 '표식' 홍창현의 그레이브즈가 하단을 노려 애쉬를 잡고 첫 킬을 가져갔다. DRX는 8분 '베릴' 조건희의 판테온의 발 빠른 합류에 킬을 내줬지만 연이어 득점을 올렸다. 10분 그레이브즈가 합류해 '도란' 최현준의 블라디미르가 혈사병과 함께 오른을 잡았고 12분 드래곤 앞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브라움을 필두로 판테온을 잡아내며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담원은 15분 하단 노림수에 DRX가 발 빠르게 대처하자 판테온의 거대 유성과 함께 중단으로 공격을 틀었고 '너구리' 장하권의 오른이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적중시키며 그레이브즈를 잡아냈다. 추격에 나선 담원은 '쇼메이커' 허수의 오리아나가 화력을 더하며 세나까지 잡고 킬을 만회했다.

담원은 17분 블루 앞에서 '고스트' 장용준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필두로 재차 그레이브즈를 잡았고 중단에서는 오른의 스킬이 적중하며 벨코즈를 잡고 브라움까지 잡아냈다. 킬 스코어를 7대6으로 뒤집은 담원은 19분 성장한 '캐니언' 김건부의 킨드레드가 화력을 뽐내며 블라디미르에게 데스를 안겼다.

담원이 전투력을 뽐냈다. 20분 드래곤 앞에서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어 2킬을 더한 담원은 1차 포탑을 모두 철거했다. 21분 상단 강가에서 DRX가 판테온을 잡아내며 반격했지만 담원의 힘이 굳건했다. 오리아나의 충격파와 함께 벨코즈를 터뜨린 담원을 블라디미르까지 잡아내며 DRX의 화력을 무너뜨렸고 4킬을 쓸어 담으며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승기를 잡은 담원은 한 수 위의 화력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난전에서 완승을 거뒀고 25분 에이스를 띄우며 진격했다. 담원은 그대로 DRX의 저항을 꺾고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3대0 완승과 함께 4강으로 향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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