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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담원, '고스트'의 애쉬 키우기 성공! 2대1

남윤성 기자

2020-10-24 21:55

담원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담원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담원, '고스트'의 애쉬 키우기 성공! 2대1


[롤드컵] 담원, '고스트'의 애쉬 키우기 성공! 2대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4강 A조
▶G2 e스포츠 1-2 담원 게이밍
1세트 G2 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담원 게이밍
2세트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게이밍
3세트 G2 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담원 게이밍

담원 게이밍이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의 애쉬가 초반부터 급성장했고 룰루와 레오나가 완벽하게 보좌하면서 G2 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승리했다.

담원 게이밍은 2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4강 A조 G2 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장용준의 애쉬가 초반 다이브를 당했음에도 더블 킬을 가져간 이후 연이어 킬을 챙기면서 성장, 후반에 놀라운 폭발력을 보여준 덕분에 세트 스코어를 2대1로 만들었다.

담원은 G2의 포탑 다이브 전략에 휘둘리면서 피해를 보는 듯했지만 장용준의 애쉬가 더블 킬을 챙기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G2는 4분에 하단으로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킨드레드가 합류하면서 담원의 하단 듀오인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의 애쉬와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레오나를 잡아냈지만 장용준의 애쉬가 정화를 쓰면서 버텨냈고 이를 통해 G2의 원거리 딜러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진과 서포터 'Mikyx' 미하엘 메흘레의 판테온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2대2 교환을 성공했다.

7분에 전령 지역으로 '쇼메이커' 허수의 신드라와 '캐니언' 김건부의 그레이브즈가 올라간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의 룰루까지 내려오면서 아직 5레벨이었던 G2의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킨드레드를 잡아내며 3대2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담원은 9분에 하단 위쪽 정글로 들어온 G2의 서포터 'Mikyx' 미하엘 메흘레의 판테온을 포위해 끊어냈고 1분 뒤에 장용준의 애쉬를 노리고 파고든 G2의 공격을 받아치면서 애쉬가 네 번째 킬을 가져갔다.

13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G2의 판테온을 한 번 더 잡아낸 담원은 15분에 장용준의 애쉬가 라인을 비운 사이에 들어왔던 판테온을 또 한 번 끊어내면서 7대2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G2는 16분에 중단으로 판테온이 거대 유성을 쓰면서 합류, 허수의 신드라를 한 차례 끊어냈고 도와주러 왔던 김건부의 그레이브즈에게 마르틴 한센의 사이온이 멈출 수 없는 맹공을 맞히면서 킬을 추가했다.

담원은 18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조건희의 레오나가 급성장을 받으면서 맷집 역할을 해줬고 그레이브즈와 애쉬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사이온을 잡아냈고 세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20분에 상단 정글에 매복하고 있던 G2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칼리를 그레이브즈와 신드라의 샌드위치 공격을 통해 잡아낸 담원은 상단에 전령을 소환하면서 포탑 2개를 연이어 무너뜨렸다.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담원은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든 G2의 투척 무기에 의해 3명이 잡혔다. 부활해서 5명을 맞춘 담원은 중앙 돌파 과정에서 아칼리와 판테온을 끊어냈고 네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27분에 중앙 지역에서 G2 선수들이 다가오자 레오나의 천공의 검으로 받아친 담원은 사이온과 아칼리를 끊어낸 뒤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단 압박을 시도한 담원은 G2의 맷집인 사이온을 두드려 본진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억제기를 파괴한 뒤 하단 정글 지역에 매복하고 있던 담원은 사이온과 아칼리, 판테온을 잡아내면서 넥서스까지 밀어내고 2대1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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