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쑤닝, 느리지만 꼼꼼한 플레이로 2대1 리드

2020-10-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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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닝 게이밍 선수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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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4강 B조
▶쑤닝 게이밍 2-1 톱 e스포츠
1세트 쑤닝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톱 e스포츠
2세트 쑤닝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톱 e스포츠
3세트 쑤닝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톱 e스포츠

쑤닝 게이밍이 느리지만 꼼꼼한 플레이로 톱 e스포츠의 추격을 따돌리고 2대1로 앞서 나갔다.

쑤닝 게이밍은 2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4강 B조 톱 e스포츠(이하 TES)와의 3세트에서 초반에 킬 스코어를 벌리며 유리하게 풀어갔지만 에코와 리 신을 앞세운 상대의 추격을 꼼꼼한 플레이를 통해 따돌리면서 승리했다.

쑤닝과 TES는 2분에 하단 듀오끼리 전투를 벌였고 케이틀린과 이즈리얼을 맞교환했다. 3분에 TES의 두꺼비 지역에서 신경전을 펼치던 쑤닝의 정글러 'SofM' 르쾅두이의 쉔이 톱 라이너 'Bin' 첸제빈의 잭스와 함께 상단 포탑 다이브를 시도한 쑤닝은 깔끔하게 레넥톤과 리 신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벌렸다.

TES의 서포터 'yuyanjia' 리앙지아유안의 럭스가 중단으로 이동한 사이 원거리 딜러 'JackeyLove' 유웬보의 케이틀린을 노린 쑤닝은 깔끔하게 잡아냈다.

9분에 전령 지역에서 전투를 벌인 쑤닝은 TES의 훼방에도 사냥을 마무리했고 르쾅두이의 쉔을 내줬지만 TES의 리 신과 케이틀린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4,000 골드 차이로 앞서 나갔다.

TES는 13분에 하단으로 5명이 모두 넘어왔고 쑤닝의 레오나와 쉔을 끊어내면서 킬 격차를 좁혔고 4분 뒤에 정글러 'Karsa' 헝하오슈안의 리 신과 미드 라이너 'knight' 주오딩의 에코가 쑤닝의 이즈리얼, 레오나 조합을 모두 잡아내며 1킬 차이까지 따라 잡았다.

쑤닝은 34분에 TES가 첸제빈의 잭스를 잡기 위해 5명을 동원하자 반격으로 버티는 동안 르쾅두이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합류, 역습을 통해 리 신과 럭스를 잡아냈다.

네 번째 드래곤을 가져간 쑤닝은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면서 승기를 가져갔다. 2-3 스플릿을 통해 하단과 중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린 쑤닝은 잭스가 케이틀린을 끊어내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고 쌍둥이 포탑 앞 전투에서도 대승을 거두면서 2대1로 세트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