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쑤닝, 'Bin' 피오라의 펜타킬 앞세워 담원과 1대1 동점

2020-10-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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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닝 게이밍의 톱 라이너 'Bin' 첸제빈(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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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결승전
▶담원 게이밍 1-1 쑤닝 게이밍
1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쑤닝 게이밍
2세트 담원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쑤닝 게이밍

쑤닝 게이밍이 톱 라이너 'Bin' 첸제빈의 피오라가 마지막 교전에서 펜타킬을 만들어낸 덕에 담원 게이밍과의 승부를 1대1 원점으로 돌렸다.

쑤닝 게이밍은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결승전 담원 게이밍과의 2세트에서 피오라를 가져간 첸제빈이 후반 교전에서 맹활약했고 마지막 전투에서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승리했다.

쑤닝이 이번 대회에서 한 번도 쓰지 않은 피오라와 렝가를 가져가며 변수를 만들자 담원은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이블린을 기용해 받아쳤다. 10분 동안 서로 킬을 내지 못하면서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담원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이블린이 하단에 합류하면서 마지막 포옹으로 쑤닝의 원거리 딜러 'huanfeng' 탕후안펭의 진을 끊어내면서 담원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쑤닝이 16분에 전령을 두드리자 김건부의 이블린이 파고 들어 싸움을 열었던 담원은 순식간에 녹는 바람에 퇴각해야 했고 이어진 전투에서 '쇼메이커' 허수의 루시안과 '너구리' 장하권의 오른이 잡히면서 킬 스코어 3대3을 허용했고 세 번째 드래곤까지 내줬다.

담원은 21분에 내셔 남작 앞에서 허수의 루시안이 쑤닝의 렝가와 신드라 조합에 의해 잡혔지만 중앙으로 4명이 모이면서 포탑을 파괴했고 상대 화력의 핵심인 진을 김건부의 이블린으 끊으면서 이득을 챙겼다.

쑤닝이 23분에 네 번째 드래곤을 챙기기 위해 자리를 잡았지만 담원은 이블린과 오른이 상대 뒤쪽에서 파고 들었고 쑤닝의 서포터 'SwordArt' 후슈오치에의 레오나를 끊어내면서 드래곤도 가져갔다. 내셔 남작 지역으로 올라간 담원은 조건희의 쓰레쉬가 언덕 위에서 시선을 끌자 허수의 루시안이 신드라와 진을 연달아 끊으며 유리한 상황을 이어갔다.

26분에 중앙 교전에서 레오나와 렝가를 잡아낸 담원은 28분에 쑤닝의 공격에 의해 아펠리오스와 루시안을 잃었지만 포탑을 끼고 수비했다. 하지만 쑤닝의 드래곤 사냥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오른과 이블린, 쓰레쉬, 아펠리오스, 루시안을 내주면서 내셔 남작까지 허용했다.

바론 버프를 단 쑤닝은 강하게 압박하면서 담원의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다. 담원이 34분에 오른의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통해 싸움을 열었지만 쑤닝은 깔끔하게 회피했고 진의 커튼콜로 받아쳤다. 담원 선수들이 퇴각하자 뒤를 잡은 첸제빈의 피오라는 장하권의 오른을 시작으로 이블린, 루시안,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펜타킬을 달성,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