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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로 바뀐 LCK 2R, 핵심은 '시간 활용'

손정민 기자

2021-02-25 06:55

주4일로 바뀐 LCK 2R, 핵심은 '시간 활용'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가 종료되며 반환점을 돌았다. LCK는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5일부터는 주 5일 치러지던 경기가 주 4일로 변경된다. 하루 줄어든 LCK는 각 팀과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LCK 관계자는 "리그가 주 4일로 변경함에 따라 각 팀과 선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좀 더 나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바뀌는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실제로 1라운드와 경기 수 차이는 없다. 경기 수는 45게임으로 동일하다. 매주 10게임 씩 진행되던 LCK가 8경기로 줄어들었고 기간은 1라운드보다 한 주 더 늘었다. 매주 1.8회 씩 경기하던 팀들은 2라운드에서는 1.5회 씩 경기하게 된다. 팀 입장에서는 다음 경기 전략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난다.

LCK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칭스태프는 "경기에 대해 좀 더 치밀하고 디테일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많은 준비를 통해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5일에는 T1과 농심 레드포스, 담원 기아와 리브 샌드박스가 2021 LCK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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